삼성전자가 자체OS로 다음 전화기를 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루머 기사

삼성전자, 갤럭시S4에 타이젠OS 구동한 사진 유출

차기작 갤럭시S5은 안드로이드, 타이젠 두 모델로 출시할까?(OSEN)

기사에서 짚었듯이, 안드로이드OS는 공짜가 아닙니다.

업계 수위권 제조사들이 구글과 파트너쉽을 맺으려면 여러 가지 명목으로 돈을 주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지금 삼성-애플 특허소송은 제품디자인도 있지만 안드로이드OS에 원인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MS의 OS를 사용하면 적어도 이런 문제는 MS가 대신해준다고 하는데, 구글은 OS라이센스 명목으로 돈을 받지 않는 대신 그런 거 없이 사용한 제조사가 덮어써야 합니다. 결국 그 비용도 안드로이드 OS의 비용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애플식 혹은 지금의 애플과 유사한 형태로 사업모델을 만들어볼 거라는 얘기가 나온 지는 오래됐습니다. 진작에 가려고 했지만 여의치않았다고 봐야겠죠. 바다때도 그랬고, 이번 시도는 잘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