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밭일용 라디오/mp3라고

[ 링크 ]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아, 대용으로는 라디오가 되는 휴대폰 종류.

FM라디오가 되는 폰은 안테나 대용으로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대신 스피커로 내보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전화기(스마트폰만 되는 게 아니라 노키아폰도 라디오붙은 건 되고, 와인폰같은 피처폰도 됩니다) 스피커로 들으면, 어르신들 뒷산 등산하거나 밭일하며 혼자 듣는 데는 문제없죠.

저건 소리가 꽤 크다니 여럿이 들을 만 한가 보네요.

밭일용도말고도 어머니들 주방일할 때 틀어놓는 용도로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주방 라디오가 전파를 잘 못 잡는 지역이면 저런 것도 좀 복불복성이 될 수 있겠네요. 스피커달린 mp3 재생기로 쓰면 문제없을 텐데, 그런 실내거치, 붙박이 용도로는 저 브랜드도 그렇고 더 저렴하고 모양 괜찮은 것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