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마우스(손목통증예방 마우스)를 비슷하게 모방한 DIY

좀 깨는 방법인데요? ㅎㅎ

마우스 위에 마우스를 얹어서 만든 예입니다.

윈도우는 보통 멀티터치, 다중입력을 지원하지 않죠. 마우스와 트랙볼 여러 개를 입력해도 포인터는 하나입니다.

그걸 이용해서, 아래 마우스는 포인터를 움직이고

위에 묶은 마우스로는 클릭을 한다는 발상입니다.

저는 마우스 한 개로 좀 다르게 활용하는 바법을 생각했는데,

저게 간단하긴 더 간단하네요. ㅎㅎ

간단하고 기발한 발상이라 재미있어서 링크합니다.

마우스는 광센서보다는 선이나 클릭스위치가 먼저 고장나기 때문에

딱 저런 조합에 맞는 고장난 걸 찾기는 쉽지 않지만

싸구려 마우스 한 개를 희생하면 저렇게 하기는 쉬울 것 같습니다.

언제 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