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태블릿 요가북 사용기 기사 하나

상당히 쓸 만 하다는 기사입니다.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써놓던 기능이 다 있네요.

드로잉도 입력해준다는 3-in-1 레노버 요가북 써보니..."또박또박 힘주고 써야"

조선일보 2016.11.28

기능은 아래 사진으로 요약됩니다. 출처는 레노보 샵.

키보드가, 그려져 있기만 하지 평면이라네요. 그렇다고 디스플레이는 아니고, 저 판이 그냥 터치패드입니다. 터가장자리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오고 키보드로 쓰고, 버튼을 눌러 키보드 윤곽불이 나가면 터치패드로 동작.

그리고 끝으로, 스타일러스펜 펜촉(보통 그냥 테프론 플라스틱 심입니다)을 볼펜촉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단점은, 필압감지를 자기식이 아니라 압력감지로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마치 옛날 압력감지식 터치스크린을 쓰던 스마트폰처럼,) "또박또박 눌러줘야 잘 써진다는 단점이 있다"고 기사는 묘사하고 있습니다. 정말이ㅏ면 그건 좀.. 하지만, 저 기사에서 수학전공인 사람이 글쓰는 것처럼, 종이를 대고 그래프를 그리고 강의 메모를 하는 데는 편리하겠습니다. 

요가패드의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인데요, 저 기능을 다 제공하는 하위 라인업이 얼마인 지 모르겠지만, 지금 봐서는 펜달린 아이패드나 MS의 서피스쪽이 더 메리트있어보입니다. 그러니까, 저 독특한 사용방법에 필꽂힌 사람들용.

ps

그리고,

UEFI 메인보드+윈도우10 구성에서 CMOS셋업 들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