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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바보 KT가 또 바보짓을 시작했습니다. KT인터넷 조심하세요. ㅡ.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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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바보 KT가 또 바보짓을 시작했습니다. KT인터넷 조심하세요. ㅡ.ㅡ

KT는 매년 쓸데없는 짓을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요금 고지서에 포인트를 넣고는 그 포인트를 찾아가라며 여러 쇼핑몰에서 낚시를 한다든가,
전자고지, 전자결제를 하겠다며 자회사를 만들고
그 자회사를 통합했다가 다시 분사하고
그 때마다 URL이 바뀌고 회원가입을 받고 정보제공 동의요청을 하고
이상한 서비스를 만들어선 동의없이 무료서비스하다 유료전환하기도 하고
그리고, 이삼 년마다 브랜드를 하나 런칭하고는 사람 귀찮게 하다가
슬그머니 간판 내리기를 반복해왔습니다.



제가 왜 이걸 다 아냐고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저희 집에서는 KT 인터넷을 써왔으니까요.
KT의 담당 사원들은 이삼 년마다 바뀔 지 몰라도
장기 고객들은 다 압니다. 손바닥 안인 걸요.
이 놈들 부장 몇 놈이 자리가 바뀌고 실적만들 궁리를 하는구나... 하고.


그리고 KTF와 통합하면서 QOOK인지 뭔지, 전혀 뜻모를 방송광고를 몇 번 띄우더니
삽질을 또 시작했습니다. 지치지도 않아요.. 아니, 고객은 10년을 쓰지만 사장은 이삼년 하고 도망가니까 반복하면서도 삽질인 줄 모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또 무슨 짓을 하느냐 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놔.. 그 따위 혜택 필요없다고. 애드웨어지 그게 무슨..


ADSL서비스할 때 정말 귀찮은 게 있었죠. PPPOE방식으로 컴퓨터 켜서 접속할 때마다 ID/PASS넣던 것. VDSL이후로 오면서 없어졌는데, 이제 그걸 다시 넣으면서 "편의와 보안을 위해서"랍니다. 머리에 스팀오르지 않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access.megapass.net .. 기억해두시길.

저희 집은 어차피 약정도 없는 10년째 장기할인입니다.
광랜으로 바꿔준다고 해도 안정적이기만 하면 된다고 하고 지금까지 써오고 있는데,
KT, 이런 식으로 나오면 파워콤으로 바꿔버릴 겁니다.

KT는 이런 걸로 사람 번거롭게, 귀찮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기간 사업자의 이미지는 얄팍한 상술이 아닙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바뀌지 않는 서비스가 아닐까요?
마치 SKT가 LGT처럼 마케팅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굳이 KT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부가 비용을 지불하는 셈인데, 서비스를 이런 식으로 불편하게 바꾸면 섭섭해요.

하긴 그걸 들었을 놈들이면 진작에 들었겠지.. 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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