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화기 구모델 또는 OS 구버전에 따라 화면키보드 한글자판에서 보조문자입력이 안 되는 경우.

삼성 갤럭시 키보드 보조문자 활성화.. 이런 검색어를 넣어보면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화기 모델에 따라, 혹은 OS버전에 따라 되고 안되고가 있는 듯. 버그였을까?

일단 안드로이드 OS 7.0 누가까지 업데이트된 SM-A800S (2015)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기능.

 
 이 화면에서 아래의 자판에서 "한/영"을 눌러 영문자판을 표시하면 위의 "보조 문자" 슬라이드바를 움직일 수 있게 되고 활성화하면 자판에 보조문자가 보인다. 한글자판을 표시한 경우에는 활성화되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다.

영문자판에서는 보조문자(자판을 길게 누르면 자판 오른쪽 구석에 새겨진 특수문자가 입력됨^{[각주:1]  [각주:2]  [각주:3]})가 보이고, 활성화 슬라이드바를 움직일 수 있지만,

한글자판에서는 보조문자가 보이지 않고, 활성화 슬라이드바는 사용하지 못한다. 위 스크린샷은 한글쿼티자판인데, 한글단모음자판에서도 같다.

보조문자입력기능은 있으면 무척 편하기 때문에 무척 아쉬운 부분.

검색해봤지만 딱히 설명을 찾을 수 없었는데, 버그인지 아니면 그때는 그랬는지 모르겠다.

OS 8.0 오레오, OS 9.0 파이가 올라간 같은 회사 다른 모델 전화기에서는 한글자판에서 보조문자입력이 제대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같은 회사 전화기의 2016년 이후 모델이라도, 어떤 건 안되는 상태로 출시되었는지 검색되는 글이 있다.

1. 삼성것은 스페이스바 양옆에, 누르면 여러 특수문자 중 하나와 특수기능(키보드 환경설정 진입 등)으로 가는 단축키를 고를 수 있게 해놓았다. [본문으로]
2. LG전화기 중에는 영문자와 한글자소 키캡에도 특수문자를 2개 이상 할당해놓은 기종도 있었다. 삼성폰과 마찬가지로, 모델별, OS버전과 회사UX버전별로 다를 수 있다. [본문으로]
3. 보조문자와 키보드 크기 조절은 고대비키보드(진한 황색키캡에 검정문자)를 활성화하면 사용하지 못한다. 이건 9.0파이까지 동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