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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보이는 파워서플라이(PSU) 본문
시소닉 (다나와최저가)
시소닉 SS-300HS: 3만원
효율 최대 75%
시소닉 SS-400ET: 4만 7천원
80 PLUS 인증. 즉, 효율은 20/50/100%에서 80%이상.
* 히로이치 300W정도 되는 녀석이 2만원대. 효율 최대 72%
* 기타 파워들. 인증이나 효율을 공식 표기하지 않으나 괜찮다고 자칭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몇 가지는 그럴 듯해 보인다.
mATX용은
에너맥스 EG320S-VB: 3만 6천원. 효율 최소 70, 최대 75%
ATX케이스용 가이드 제공.
TFX용은
Enermax NANO ENO300TST: 최대 82% (인증파워는 아님)
그 외 새로 출시된 제품 중 저렴한 인증파워나 제품표기에 수치로 효율을 보인 게 더 있는지는 찾아보지 않았으니 주의.
시소닉 SS-300HS: 3만원
효율 최대 75%
시소닉 SS-400ET: 4만 7천원
80 PLUS 인증. 즉, 효율은 20/50/100%에서 80%이상.
* 히로이치 300W정도 되는 녀석이 2만원대. 효율 최대 72%
* 기타 파워들. 인증이나 효율을 공식 표기하지 않으나 괜찮다고 자칭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몇 가지는 그럴 듯해 보인다.
mATX용은
에너맥스 EG320S-VB: 3만 6천원. 효율 최소 70, 최대 75%
ATX케이스용 가이드 제공.
TFX용은
Enermax NANO ENO300TST: 최대 82% (인증파워는 아님)
그 외 새로 출시된 제품 중 저렴한 인증파워나 제품표기에 수치로 효율을 보인 게 더 있는지는 찾아보지 않았으니 주의.
DC-DC파워와 일반 파워
쉽게 구할 수 있는 DC-DC 파워는 120W급이지만 딸려 오는 어댑터는 출력 60W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60W면 MoDT 시스템에 주변기기를 달아 쓰기 충분하고, 데스크탑 CPU라도 일부러 다운클럭해(예: Intel C2D나 AMD X2 시판되는 모델 중 가장 낮은 급 CPU를 각각 전력절약모드 최저 클럭/배수인 1.2GHz/6배수와 1GHz/5배수로 "고정해" 동작시킬 때) 저전압 튜닝(컴퓨터 전원공급기와 메인보드 품질에 따라 기본값보다 많이 낮은 전압을 줄 수 있습니다)을 할 때, 내장 그래픽,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와 간단한 ODD 정도를 연결해 사용하기에 /계산상/ 쓸 만합니다.
하지만, 저전압튜닝을 하더라도 보통 성능을 체감하며 쓰고 싶을 때는 출력 60W짜리는 부족합니다. 저전압 튜닝을 타이트하게 할 때 적어도 80W급, 아니라면 출력 110~120W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LCD모니터용 어댑터도 많이 나오니까 컴퓨터용으로 쓸 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문제는 어댑터 효율입니다.
효율 85%내외라는 picoPSU(셀러론M215나 VIA C7 1.5GHz에 노트북하드를 단 거의 MoDT에 가까운 시스템에서 20W대 소비전력을 보이지만, 소비전력이 너무 적어 80 plus인증을 못받은 파워. ^^;)를 예로 들면, picoPSU의 DC-DC 모듈 자체는 96%정도 효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 효율은 85%내외인 이유가 바로 외부에 달리는 AC-DC 변환 어댑터(12V출력) 효율이 그만큼 까먹기 때문입니다. 다른 DC-DC파워를 쓴 시스템에서 효율이 80%에 미달한 벤치에서 picoPSU용 어댑터로 바꾸면 효율이 올랐다는 리뷰(silentpcreview.com)도 있었습니다. 120W급 DC-DC PSU에 60W 어댑터가 세트인 제품을 구입한 뒤 어댑터를 바꾸며 LCD모니터용 어댑터나 다른 어댑터를 알아볼 때, 참고할 일입니다. 효율이 낮은 어댑터를 쓰면 무소음은 얻을 수 있지만 용량을 줄이는 대신 고효율을 얻는다는 다른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니까요.
300~400W급 80 plus 인증 파워는 바로 이 틈새를 노릴 수 있습니다.
출력 60~80W는 300~400W급 인증 파워의 인증 출력 하한(20%)인데, 여기서 80%를 넘는다면 튜닝을 하든 오토 팬 컨트롤이 되는 소음만 적으면 MoDT가 아닌 일반 시스템이나 구성이 간단한 업무용급 성능인 시스템을 쓰는 사람들이 굳이 DC-DC파워를 고를 일이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용량이 훨씬 큰 만큼 안정성과 유연성이 좋습니다. 사실, 데스크탑 최소 세팅(이라고 해봐야 사무용 구성) 시스템의 idle소비전력(출력기준)은 제 생각에 50W미만으로 짐작하는데, 80 PLUS 정격 200~250W짜리 mATX파워+ATX설치용 가이드가 들어간 제품을 팔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picoPSU가격을 봐선 인증비를 생각해 3~4만원대에 나와도 틈새상품으론 참 좋을 것 같은데요. ^^; 뭐, 인증을 받지 않는 대신 2~3만원대에 팔더라도 업체 자체 측정만으로도 그렇게 나오면 불만이 없고 오히려 환영입니다.
위에 적었듯이 5만원미만으로 나온 SS-400ET처럼 DC-DC 파워보다 저렴하고 용량 유연성이 좋은 일반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얼마 전에 picoPSU 120+60W 어댑터 세트는 7만원미만, 그리고 효율벤치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DC-DC 파워와 60W어댑터를 포함한 mini-ITX 케이스가 8만원내외에 팔린 적이 있습니다. 만약 3만원대에 SS-300ET나 80plus인증받은 mATX파워가 나오면 이 쪽 틈새시장용으론 최고일 것 같습니다. (효율면에서 최소구성 시스템은 더 적은 용량이 바람직하지만, 튜닝이라든가 컴퓨터 소비전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파워를 고를 땐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300W같더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DC-DC 파워는 120W급이지만 딸려 오는 어댑터는 출력 60W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60W면 MoDT 시스템에 주변기기를 달아 쓰기 충분하고, 데스크탑 CPU라도 일부러 다운클럭해(예: Intel C2D나 AMD X2 시판되는 모델 중 가장 낮은 급 CPU를 각각 전력절약모드 최저 클럭/배수인 1.2GHz/6배수와 1GHz/5배수로 "고정해" 동작시킬 때) 저전압 튜닝(컴퓨터 전원공급기와 메인보드 품질에 따라 기본값보다 많이 낮은 전압을 줄 수 있습니다)을 할 때, 내장 그래픽,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와 간단한 ODD 정도를 연결해 사용하기에 /계산상/ 쓸 만합니다.
하지만, 저전압튜닝을 하더라도 보통 성능을 체감하며 쓰고 싶을 때는 출력 60W짜리는 부족합니다. 저전압 튜닝을 타이트하게 할 때 적어도 80W급, 아니라면 출력 110~120W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LCD모니터용 어댑터도 많이 나오니까 컴퓨터용으로 쓸 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문제는 어댑터 효율입니다.
효율 85%내외라는 picoPSU(셀러론M215나 VIA C7 1.5GHz에 노트북하드를 단 거의 MoDT에 가까운 시스템에서 20W대 소비전력을 보이지만, 소비전력이 너무 적어 80 plus인증을 못받은 파워. ^^;)를 예로 들면, picoPSU의 DC-DC 모듈 자체는 96%정도 효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 효율은 85%내외인 이유가 바로 외부에 달리는 AC-DC 변환 어댑터(12V출력) 효율이 그만큼 까먹기 때문입니다. 다른 DC-DC파워를 쓴 시스템에서 효율이 80%에 미달한 벤치에서 picoPSU용 어댑터로 바꾸면 효율이 올랐다는 리뷰(silentpcreview.com)도 있었습니다. 120W급 DC-DC PSU에 60W 어댑터가 세트인 제품을 구입한 뒤 어댑터를 바꾸며 LCD모니터용 어댑터나 다른 어댑터를 알아볼 때, 참고할 일입니다. 효율이 낮은 어댑터를 쓰면 무소음은 얻을 수 있지만 용량을 줄이는 대신 고효율을 얻는다는 다른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니까요.
300~400W급 80 plus 인증 파워는 바로 이 틈새를 노릴 수 있습니다.
출력 60~80W는 300~400W급 인증 파워의 인증 출력 하한(20%)인데, 여기서 80%를 넘는다면 튜닝을 하든 오토 팬 컨트롤이 되는 소음만 적으면 MoDT가 아닌 일반 시스템이나 구성이 간단한 업무용급 성능인 시스템을 쓰는 사람들이 굳이 DC-DC파워를 고를 일이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용량이 훨씬 큰 만큼 안정성과 유연성이 좋습니다. 사실, 데스크탑 최소 세팅(이라고 해봐야 사무용 구성) 시스템의 idle소비전력(출력기준)은 제 생각에 50W미만으로 짐작하는데, 80 PLUS 정격 200~250W짜리 mATX파워+ATX설치용 가이드가 들어간 제품을 팔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picoPSU가격을 봐선 인증비를 생각해 3~4만원대에 나와도 틈새상품으론 참 좋을 것 같은데요. ^^; 뭐, 인증을 받지 않는 대신 2~3만원대에 팔더라도 업체 자체 측정만으로도 그렇게 나오면 불만이 없고 오히려 환영입니다.
위에 적었듯이 5만원미만으로 나온 SS-400ET처럼 DC-DC 파워보다 저렴하고 용량 유연성이 좋은 일반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얼마 전에 picoPSU 120+60W 어댑터 세트는 7만원미만, 그리고 효율벤치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DC-DC 파워와 60W어댑터를 포함한 mini-ITX 케이스가 8만원내외에 팔린 적이 있습니다. 만약 3만원대에 SS-300ET나 80plus인증받은 mATX파워가 나오면 이 쪽 틈새시장용으론 최고일 것 같습니다. (효율면에서 최소구성 시스템은 더 적은 용량이 바람직하지만, 튜닝이라든가 컴퓨터 소비전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파워를 고를 땐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300W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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