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의 바이백(buy back)또는 자기 서점에서 판매한 책 재매입에 대해

나는 아직 이용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서점관점에서 어떻게.값을 정하는 지는 모르지만, 가격 책정이 그렇게 유리하지는 않아서, 출판사가 걱정할 정도 물량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유통처에서 이런 정책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싫겠고 그건 이해한다.

처분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개인판매로 넘길 것 같다. 아, 가끔 꽤 괜찮은 %로 쳐주는 책도 있지만 그건 보통 신간일 때같았음. 하지만 신간을 여러 권 보고 바이백으로 넘길 개인이 많을지는 잘 모르겠다. 권수가 적거나 조금 지나 쳐주는 값이 저러면, 배송비생각하면 차라리 그냥 놔눴다 누구준다는 마음이 들 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