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계 (2021.3.17 0:00 기준) /:/ 유럽연합 백신접종증명서 추진

매일 정부 첫 발표는 오전 10시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각주:1]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오후 4~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개요

좀 주나 했더니 다시 사백명대. 삼사백명대가 지금 안정선인가봐요? 이제 변수는 1)백신접종실적 2)새로운 변이일까. 백신접종받은 사람은 60만 명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확진자, 사망자, 위증증 환자 통계

백신접종 현황

뉴스.

미국. 모더나 백신 1차접종한 임부가 항체를 지닌 아기 출산. 모체이행항체겠죠? 아기가 계속 그럴지는 지켜봐야.
http://naver.me/FPsu3p3T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 임신부, 항체 지닌 아기 출산"

코로나19로 작년 에너지소비량 4%감소. 수송부문 김소가 두드러져. 올해는 기저효과로 그만큼 늘 것. 에너지경제연구원.

전세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임상은 600건 이상. 미국 기준으로 사용 승인된 것은 9종.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이래로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백신이 개발되며 신약 개발의 역사가 새롭게 쓰이고 있다" - 연합뉴스

http://naver.me/F0Kc4xbd

‘75세 이상 접종’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 24일부터 순차 도입

ㅡ 화이자와 계약한 백신 중 50만 회 분량이 이달 국내도착할 예정. 만75세 이상 병원 등 관련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용.

ㅡ 코백스 퍼실리티 절차를 통해 받는 아스트라제네카백신 210만 회 분량이 4월 초와 말로 나눠 국내반입 예정. 계약문제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유럽가져갔다 재분배받는 형식. 만65세 이상 병원 등 관련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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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기사) 

덴마크 연구인데, Lancet에 발표된 것. 코로나19 완치 후 6개월간 면역을 유지할 확률(재감염 억제율)이 65세 미만은 80%, 이상은 47%. 

www.yna.co.kr/view/AKR20210318133700084?input=1195m

"65세 이상 고령자가 코로나19에 재감염될 위험 더 높아" | 연합뉴스

이것이 동일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유지율이랴면, 백신도 더 자주 맞아야 할 지 모른다는 이야기기도 함.
게다가 새로운 변이종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백신을 맞거나 앓아서 얻는 면역이 효과가 떨어질 것이 예상되므로..

기사는 이래저래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만이 답이라는 논평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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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코로나19 백신접종받은 사람/ 검사 음성나온 사람/ 걸렸다 나은 사람에게 녹색증명을 발행해 국경이동편의제공할 생각..
원래는 여권으로 하려 했는데, 프랑스에서 반대했다고 합니다. 여권에 명시하는 건 사람차별이라고. 그래서 증명서 형식으로. 유럽의약청(EMA)승인 백신을 맞은 사람은 자동 적용. 러시아, 중국백신맞은 사람에게 녹색증명서를 줄지, 그걸 인정해줄지에 대해서는 각국이 결정권한.
http://naver.me/x6PZLuPI

EU, 코로나19 '녹색증명서' 통해 역내 이동자유 추진

백신접종증명이 들어간 여권제도는 이스라엘과 중국이 합니다만, 음성인 사람에게? 여태 안했나하는 생각과 증명받은 다음 걸리면하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데, 좀 불안하긴 하지만 중국처럼 입국장에서 직원이 항문쑤시는 것보다는 - 마치 가축 검사하듯 하는 것보다는 - 인간적이네요.

 

 

추가기사) 한편 대한항공은 항공사차원에서 백신접종정보를 포함하는 디지털 여권 도입 추진. 독자개발은 아니고 국제협력에 참여한다는 거. 만약 이걸 만들면 우리나라 LCC는 모두 이걸 적용하겠군요. 아시아나는 이제 대한항공꺼니까 당연하고.

www.inews24.com/view/1351050

대한항공, 코로나19 확인 가능한 '디지털 여권' 도입한다

"대한항공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18일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대한항공은 4월 중순 내부적으로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을 한 후, 5월 승객 대상으로 확대해 트래블 패스를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IATA 트래블 패스란 항공여행을 하는 승객이 각 국가에 입국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휴대전화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다. IATA는 향후 트래블 패스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정보까지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1415947

백신 효과?…국민 60% 백신 맞은 이스라엘, 확진자 '급감'

러시아제 백신 코비박.. 국내 백신제조사들 초청으로 방한 예정.
https://paxnetnews.com/articles/71998

러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개발 인력 방한한다 - 팍스넷뉴스

코비박은 불활성화방식인 보통 방법으로 제조한 백신이라는데, 그동안 러시아백신이라고 나온 스푸트니크와 다른가요? 찾아보니 러시아 국내에서 승인받은 백신이 2월말부로 3종이군요. 스푸트니크V, 에피박코로나, 코비박. 단 위 기사에 따르면 코비박은 조건부승인상태.

https://m.yna.co.kr/view/AKR20210220046900080

러시아, 자체 개발 세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승인 | 연합뉴스

# 잡담인데, 기사에 '3가지 보유는 러시아가 유일'운운하지만 그건 흘려버리시길. 미국만 해도 3가지+@니까요. 임상단계로 본 완성도도 비교가 안 되고. 러시아는 승인한 자기나라 대빵인 푸틴도 자랑만 하지 국민은 맞아도 자기는 안 맞는 백신이라고 놀림받았죠? 다만 러시아의 개발력은 안정해줄 만합니다. 저긴 역량이 있죠.


PCR검사를 통과한 코로나19 변이 발견보고. 프랑스 확인시작.
http://naver.me/5PSZ9hw0

`PCR 검사로 못 찾아내는` 코로나19 변이, 프랑스서 발견

www.hankyung.com/it/article/2021031412521

에스티팜, 모더나도 로열티 내는 mRNA 보호물질 개발

이 부분이 제일 궁금했어요.. mRNA를 어떻게 보존하는가. 저온조건만으로 하는가 등.

1.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