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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 3. 27 0:00 기준)/:/예방접종 후 고령자 4명 사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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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 3. 27 0:00 기준)/:/예방접종 후 고령자 4명 사망

일일 확진자가 다시 오백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격리해제(완치)자가 더 많기 때문에 현재 관리 중인 총환자수는 줄었습니다.

 

코로나19백신을 맞고 고령 어르신 네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모두 80대 이상인데 저 나이대면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봄에 병이 없을 수가 없죠. 그러니까 체온 39도에서 병원가라 운운은 위험할 소지가 있는데... 대한의협에서 38.5도 보도자료를 냈을 때 한겨레에서 사람따라 38도도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기고문을 낸 게 이달 초순쯤아니었나. 정부는 응급실 북적이지 않게 하려는 행정편의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정부 첫 발표는 오전 10시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각주:1]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오후 4~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ncov.mohw.go.kr

 

 

개요

 

 

회색이 누적 확진자, 남색이 누적 격리해제(완치)자, 주황색 선이 그날의 총환자수입니다.

 

 

 

누적 확진자 10만 1천여 명, 누적 사망자 1721명입니다. 치료 중인 환자는 내일 이후에 5천명 대로 내려가겠군요.

 

 

 

 

확진자와 사망자 분석 통계 

 

 

수도권이 여전히 2/3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영남권에서 늘었고, 특히 강원도에서 확 늘었습니다. 오늘 벚꽃이 피었던데 그래서일까요?

 

 

 

수도권 발생자숫자는 저 수치에서 진동하고 있어요.

요즘 신규 확진자 중 외국발 변이로 발생한 사람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지금 맞는 AZ백신, 화이자백신으로는 면역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확진자가 줄어들면 거리두기단계는 내려가겠지만, 마스크는 내년까지는 계속 쓰고 다니는 게 에티켓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장, 집단발병이 중요시되면서, 법무부장관은 불법체류자(불체자)가 검사할 때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www.ytn.co.kr/_ln/0103_202103261358395041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을 보면 모든 연령대, 성비에서 비슷합니다.

청소년은 생활권이 통제되기 때문일 테고요. 

 

 

사망률은 고령자가 특별히 높습니다. 전에 적었듯이, 자기 몸(특히 순환계, 호흡계)의 전체 능력을 100%로 잡을 때, 나이에 %를 붙인 만큼을 평소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걸 코로나가 1/3 혹은 33정도 빼버리면 고령자일수록 버티기 힘들겠죠.

 

이번에 주사맞고 4명이 한꺼번에 돌아가신 분들도 나이 많이 든 분들. 코로나는 주사도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이건 예방주사맞으면 당연한 면역반응이다, 독감대비 덜하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사들 인터뷰같은 거 보면 아녜요. 참아야 하는 상황은 맞습니다만, "지금의" "코로나19예방주사"에 어쩔 수 없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지금 시행하는 백신은 인체에 무해하다[각주:2]지만 살아있는 바이러스 벡터를 집어넣는 새로운 방식이라, 그걸 맞은 다음 증상의 양상도 지금까지의 백신과는 다를 수 있어요. 임상시험만 가지고는 아직 모르는 게 있을 겁니다.

 

 

 

 

 

거리두기는 이대로 갑니다.

 

 

 

 

 

 

 

 

전체 방역조치표는 이 글 앞에 링크한 정부사이트, 오늘의 정례 브리핑 보도자료란에 있는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백신접종 현황

 

 

AZ백신이 생바이러스벡터, 화이자백신이 mRNA방식으로 다르기는 하지만, 화이자백신은 주로 의료분야 인력, AZ백신은 그 외 종사자와 일반인위주로 맞는 특징도 신고율차이와 상관있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화이자백신 접종 후 통계를 보면 

www.mk.co.kr/news/world/view/2021/03/291771/

한국인 선호하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도 부작용 많네

"日 화이자백신 2차 접종자 36%가 37.5도 이상 발열 팔 통증은 1차 92.3%, 2차 91.9%로 대부분 경험 사망자 2명…당국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 평가 어렵다"

www.mk.co.kr

 

 

 

 

 

 

그러나 예방접종 후 부작용이 있고 또 고령자가 그 면역반응을 버티는 데 더 힘이 들 수 있다고 해도, 안 맞는 것보다는 맞는 게 좋습니다. 대신 더 세심하고 민감하게 대비해서 병원가야죠. 정부 보도자료에 있는 저 39도를 칼같이 지키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차피 집에서 재는 체온은 0.5도이내까지 딱 정확하지도 않고 재는 사람도 프로가 아닌 이상 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몸이 힘들면 119걸거나 병원가세요. 참다가 사망자카운터올리는 것보다는 119가는 게 자신도 낫고 나라도 낫습니다.

 

일단은 정부에서 이런 진료비 보상제도를 내놨다고 하니까..

 

 

그리고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몸 이상을 더 세심하게 관찰하시고, 이상있다 싶으면 바로 병원가시거나 119부르세요. 어르신들은 몸의 이상을 알아채는 것부터 늦고 감각도 둔합니다.

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32702109931102003&ref=naver

백신접종후 사망신고 추가 4건… 전원 기저질환 있던 요양병원 환자

백신 이상반응 149건 추가…사망신고 4건 늘어, 인과성 미확인(종합)코로나19 백..

www.dt.co.kr

시설에 계시지 않고 자기 집에 계시는 분들도, 응급실북적이니 일단 약먹고 참아보시라는 캠페인을 보고는 폐끼치기 싫고 돈쓰기 싫어서 민간요법을 쓰면서 누워 참다가, 혹은 평소처럼 보살피다가 일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인이 아니라도, 몸이 안 좋은데 일하면서 직장분위기때문에 못빠지겠다는 분들도 일단 약먹어보고 그 다음에는 병원가는 게, 본인에게나 주위에나 결과적으로 시간절약.

 

 

 

그 외 기사.

 

"이런 시국에 내 일자리가 안정적인 게 어디냐.."

www.sedaily.com/NewsView/22JYYRZZ8L

직장인 62% '코로나19 이후 회사에 실망'…공기업 재직자는 '만족'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회사에 대해 실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64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직

www.sedaily.com

 

유럽의약품청, 셀트리온의 치료제 레키로나 사용가능 확인

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0327000400038?did=1825m

유럽의약품청 '셀트리온 렉키로나 코로나19 치료 사용 가능'

유럽의약품청 '셀트리온 렉키로나 코로나19 치료 사용 가능'유럽의약품청(EMA)은 현지시간 26일 한국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코로나...

www.yonhapnewstv.co.kr

 

 

전 美 CDC 국장 "코로나19, 中 실험실서 시작"

www.ytn.co.kr/_ln/0104_202103270546371326

전 美 CDC 국장 "코로나19, 中 실험실서 시작"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전 국장이 코로나19가 중국의...

www.ytn.co.kr

WHO는 반박

"WHO 조사팀, 코로나19 실험실 유출 '개연성 매우 낮다' 결론"

AP통신,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팀’ 보고서 초안 입수 / 코로나19 전파 경로 ’4가지 시나리오’ 제시 / AP "WHO 조사팀, ’실험실 유출 가설’ 추가조사 대상 제외" / WHO 사무총장 "모든 가설 테이

m.ytn.co.kr



최소잔량주사기를 보급하면서, 그것없는 상황을 가정하고 원래 계획한 인원이 다 맞았거나, 그 중 접종거부해 후순위로 빠진 인원분을 빼고 월말기준, 원래 예상보다 남은 백신이 생겼습니다. 정부는 일단, 각 접종센터(병원)가 가지고 있는 예비 접종명단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인정했다고 합니다.

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32715458023930

코로나19 백신 잔량 누가 먼저 맞나 - 머니S

의료계가 최소잔여형 주사기(LDS)로 확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잔량 활용 방안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병원 자체적인 예비 명단에 의해 추가 접종

moneys.mt.co.kr

 

한국, 중국, 거시경제지표는 코로나19 극복단계 중. YoY(전년대비)통계는 기저효과로 인한 착시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회복 중이라는 평가. 1998년 외환위기때도, 2008년 세계금융위기때도 세계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굴러갔습니다. 당신의 집안도 회복되셨나요? 회복되어야 따라가고 안 그러면 떨어집니다.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죽도록 노력해라"라고 누가 말했는데)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3260921001&code=940301

IMF, 2개월만에 한국성장률 3.6%로 상향 조정…"코로나 위기 극복"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6%로 제시했다. IMF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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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sbs.co.kr/article/20000009133?division=NAVER

‘코로나 떨친’ 중국 1∼2월 공업이익 179% 급증

중국 공업 분야 기업의 수익 개선 흐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오늘(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공업이익은 1조1천140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178.9% 늘었습니다.지난해 1∼2월의 경우

biz.sbs.co.kr

 

  1.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
  2. 인체 세포에서 증식해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종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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