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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 3. 25 0:00 기준)/:/ 거리두기, 백신접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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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 3. 25 0:00 기준)/:/ 거리두기, 백신접종

매일 정부 첫 발표는 오전 10시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각주:1]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오후 4~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4백명대 유지. 수도권은 개인간, 그 외 지방은 집단(직장, 모임 등) 감염이 주라는 듯.


개요

주황색이 그 날의 환자수입니다. 회색은 그날까지의 누적확진자, 남색은 그날까지의 누적완치자.

일일 환자발생은 사백명에서 진동 중.


누적 확진자 10만 명 돌파. 마스크의 덕입니다.


확진자 및 사망자 통계

위중증(특수치료시설이 필요한) 환자는 111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300명 밑으로 내려갔네요.

1월달의 기세가 수그러든 뒤로 수도권 추세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그날 전국 확진자의 2/3정도를 차지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성별, 연령별. 발생은 비슷하고 치사율은 연령에 비례합니다.



거리두기

정식 이름은 "사회적 거리두기"지만 법령입니다.[각주:2]

도와 그 도가 품은 광역자치단체만 보면 1단계로 내릴 수 있을 것 같은 지역도 있어보였는데, 금주들어서도 그렇고 3월들어 산발적으로 늘고 있어요. 그래서 현상유지인 듯.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월초에 좀 푸는 것 같더니
https://m.yna.co.kr/view/AKR20210305104051530

2단계 사모임금지 5인→9인 사실상 완화…영업시간 밤9시도 쟁점(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김예나 기자 = 정부가 5일 공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의 큰 틀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거리두기'...

www.yna.co.kr

그대로 갔습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574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5인 이상 모임 금지’ 유지 - 청년의사

방역당국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그리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유지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www.docdocdoc.co.kr

그래도 "상견례도 앙가 합쳐 4인까지만 허용" 운운하던 말도 안 되는 소리는, 8인까지 늘려주는 식으로 약간은 융통성아 생겼군요. 그래도 여전히 빡빡하지만.

 

출처는 링크한 정부 보도자료의 첨부문서입니다. 표 전체가 필요하면 그걸 보세요.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3&brdGubun=31&dataGubun=&ncvContSeq=5022&contSeq=5022&board_id=312&gubun=ALL#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ncov.mohw.go.kr


거리두기는 4월 상순도 지금대로 갈 것 같습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020256#home

내일 거리두기 발표…단계 유지 5인 이상 금지도 연장될 듯

정부가 오는 28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핵심방역 수칙을 2주 더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 방역 조치인 5인 이상 모

mnews.joins.com


단, 선거운동은 어쩔 수 없으니까 모여도 된대요.
https://m.sedaily.com/NewsVIew/22JY2JIJ9L#cb

선거 유세 과정서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적용 안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연합뉴스4·7 재·보궐 선거를 약 2주 앞두고 방역당국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의 5인 이상 모임은 방역 위반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혔다.25일 손영래 중앙사

m.sedaily.com



백신접종현황

80만 명을 향해!

접종대상이 달라 고려할 요소는 있지만,
화이자백신이 이상증상보고율이 확연히 낮네요.

정부의 "개인이 알아서 약먹으라"고 발표한 기준이 "발열 39도에 의사보러 가라"는 거였는데, 이건 소위 기저질환(기왕증)이 있든 없든 고령층에게는 확실히 부담이 될 겁니다.

게다가 노인들은 자기 몸 이상을 감지하는 것도 늦고 무뎌서 참다가 심각해지기 쉽기 때문에[각주:3], 조금 더 민감하게 생각해서 병원가도 된다고 봐요.

일단 사람의 기초대사가 청소년과 성인과 노인이 다르고, 아이와 성인과 노인의 평균 체온이 다릅니다. 모두 노인이 낮죠. 그래서 똑같은 38.5도나 39도 기준을 적용히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의사선생님들은 환자마다 볼 테지만, 저런 기준을 발표하는 복지부 공무원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
  2. 영업정지에 벌금에.. 그러면서 무슨 "사회적"... 필요한 조치지만 그 이름은 외국인듣기 좋으라는 허울만 좋은 가식입니다. 그냥 거리두기 조치죠. [본문으로]
  3. 뇌경색과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단순 어지럼증이나 체증으로 여기고는 누워 쉬다가 일이 커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병원가 치료하지 않고 누워 쉬어서 낫더라도 만약 그 질병이 원인인 증상이라면, 그건 나은 게 아니라 그 증상이 올 때마다 무덤으로 한 걸음씩 걸어들어가는 겁니다) . 심각한 만큼 흔하지도 않거니와, 청장년기에는 잘 겪을 일이 없는 증상이니 모르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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