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유튜브 드라마)/:/ 신동아 소개기사

유튜브에서 이런 건 잘 안 봐서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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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드라마 ‘좋좋소’ 총감독 ‘빠니보틀’ 대박 뒷이야기

제작자 빠타보틀 인터뷰
ㅡ “관련 비용을 전액 내가 부담했다. 대본도 직접 쓰고, 연출도 했다.”
ㅡ “유튜버가 되기 전 중소기업에 다녔다. (...)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미생’ (...) ‘누군가 중소기업을 배경으로 ‘미생 시즌2’를 만들어주면 좋을 텐데’ 생각하곤 했다. 그러던 참에 코로나19로 여유 시간이 생겼다."
ㅡ “나는 여행 유튜버다. 내게는 여행이 곧 일이고, 그것에 아주 만족하며 살았다. 그런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갑자기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 나는 유튜버가 천직 (...) 여행을 못 하는 동안 유튜버로서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개척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빠니보틀은 유명 여행전문 유튜버. 좋좋소(좋소좋소좋소기업)은 전액 자비부담제작. 시나리오, 제작, 연출까지 하는 총감독.
자신의 유튜브 채널은 여행전문이라, 중소기업 직장인이 많이 보는 지인의 채널에 업로드해 시작.
유튜브에서 대박 흥행이 나자 원래 5화 기획이 14화까지 이어져 시즌1 마무리. 왓챠에서 투자해 미공개영상을 포함한 확장판을 왓챠에서 송출 중이며 시즌2방영 중, 시즌3까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