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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 검열삭제의 폐해(영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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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 검열삭제의 폐해(영화)

웃겼어요. ㅎㅎ

 

youtu.be/LVwlUe_t3jg

 

A: "일본인은 열등민족이지만 재주가 있어서 적당히 써먹기 좋다."

B: 그런 얘기 읽은 적 없습니다!

A: 그래, 없지. 너희들이 읽은 책의 11장은 적당히 잘렸으니까!

Y.I. : 미안하게 됐지만 자네들이 읽은 일본판은 고 부분이 누락됐어. 원서안보면 몰라.

 

독일을 매우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젊은 장교들이, 삼국동맹을 왜 맺었냐, 독일때문에 소련이 남하하지 못할 것이라니까, 상관이, 너희들 제정신이 아니구나. 독일이 일본을 위해 움직여줄 리가 없쟎아! 하고 야단치는 장면.

그 상황에 산본오십륙씨 등장, 젊은 장교가 그에게 독일은 맹방이라고 호소하자, 너 히틀러의 '나의 투쟁'읽었구나? 하고 물으니 젊은 장교는 넵, 한 쪽 한 쪽 열심히 읽었다고, 알아준 것에 감격한 눈치. 그때 옆에서 그 책 원서를 책장에서 꺼내 저 상황. 그리고 그 다음에 전령이 가져온 소식이 독소불가침조약. 젊은 장교들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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