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간 월 550원 알뜰폰 요금제 등

통화 150분, 문자 50건, 데이터 500MB.. 초저가요금인데도 기본제공문자는 MMS까지 커버합니다.

행사요금이 단돈 550원인 만큼 각각 양이 많지는 않고, 특히 데이터는 결제, 날씨, 버스같은 생활앱, 구글위치기록, 가끔 주식조회 정도고 텍스트카톡이라도 많이 하면 부족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데이터를 쓰는 사람이라면 부족할 게 확실하지만, 전체적으로 통화/문자/데이터 기본제공량이 균형잡혀있는 구성입니다.

 

전화를 별로 사용하지 않지만 전화기는 소지하셔야 하는 분들용이나, 세컨폰용, 위치추적용 등이 먼저 생각나네요.

 

24개월 한정 할인. 25개월째부터 또는 그 전이라도 해지월에는 원래 요금으로 일할계산됩니다.

(링크)

 

기본제공문자는 SMS는 개당 1건, MMS는 개당 5건씩 쳐서 차감.

 

 

다른 용도로 서브폰 또는 사물인터넷 시험용 회선? 데이터 월 500MB, 문자 월 50건이면, 하루에 데이터 16MB, 문자 1~2건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만약 안드로이드 앱을 깔아 테스트하는 용도로 쓴다면, 음성발신 150분(하루 5분꼴)은 어떤 용도로 쓸 수 있을까요? 당장은 생각나지 않네요.

 

 

※ 이런 값싼 요금제를 이용해보면서, 자기가 원래 이용하지 않던 통신사 회선을 자기 주활동지역에서 체감해보는 것도 아마, 이런 요금제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각주:1]

 

 

 

※ 아예 400bkps QoS가 필요하면 4400원짜리 요금제로

데이터 함께쓰기 120분+400K : 0MB+2GB(결합시)+400Kbps 120분 120건 (기간제한없음)

 

이런 것도 있고,

많이 필요하면, 7700원짜리 요금제로

데이터안심500분7G+3Mbps : 7GB+(이후 3Mbps) 500분 500건 (12개월한정, 13개월부터 19800원)

 

이런 것도 있습니다.

 

1. 저도 가장 오랫동안 사용 중인 망은 KT망인데, LGU+망을 처음 이용해본 계기가 이런 행사요금제였습니다. 다만, 150분이면 통화품질을 체감하기에는 충분하겠지만, 데이터를 체감하기에 500MB는 적을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