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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가격상승, 이번에는 정말로 재료비때문에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95582?sid=101 

 

5900원 돈가스 '눈물의 8000원'..."재료값 너무 올라 폐업 직전"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수제 돈가스 가게(46㎡)를 운영하는 구본성(42)씨는 한 달 전 대표메뉴인 로스 가스 가격을 2100원 올렸다. 구씨는 지난 5년간 로스 가스 가격을 5900원으로 유지했다. 학생

n.news.naver.com

ㅡ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줄어든 매상, 직원을 해고하고 1인경영하며 신용대출로 버텨왔지만

ㅡ 거리두기를 시작하며 기다렸다는 듯이 가게 월세도 올랐고

ㅡ 유동인구가 늘어나 장사가 되려는 참에 이제는 재료비가 급등.

ㅡ 돼지고기, 계란, 식용유 등 돈가스 재료 모든 것이 상승.

ㅡ 수입식자재는 인플레이션+환율

 

 

* 기사에 열거된 목록 중 웃긴 것.. 감자값이 확 올랐네요. 고구마값은 작년대비 싼 편인데. 대형마트는 원래 소포장으로 비싸게 파니까 그 기준으로는 둘 다 그렇게 모르겠어도, 재래시장을 둘러보거나 10kg박스단위값을 알아보면 그랬습니다. 그러고보면 슬슬, 햇감자가 출하될 때가 아닌가.. 한겨레신문 왈, 감자도매가가 작년대비 2.8배로 올라버렸다고 합니다. 이건 작년 날씨때문에 재고도 품질도 나빴던 게 큰 원인이고, 아직 햇감자 출하철이 아니라서라고.

 

* 브랜드에 따라 밀가루값도 마트에서 상시 파는 값으로 체감을 가늠하면 1.5배에서 2배로 올랐고, 계란값도 긴급수입한 미국산먹으며 버티던 때만큼 올라버렸습니다. 요즘 대형마트 계란 1판값은 1만원 내외고 동네마트 계란값도 5천원하던 것이 7천원하는 식이 됐더군요. 식용유값이 가장 안정적이었지만 그래도 이것도 어느 순간 1.8리터포장이 1.5리터포장으로 줄더니 값도 4천원대에서 7-8천원대+로 오른 느낌이고.. 돼지고기는 재래시장에 4근 1만원에 팔던 껍질붙은 뒷다리고기가 싹 사라졌습니다. 뒷다리건 쫄대기건 그냥 3근 1만원이 이쪽 동네는 최저가가 된 느낌.

 

아마 작년대비 안 오른 건 제철을 맞아 쏟아져나오는 봄채소와 버섯 정도, 수입과일과 상시 경쟁하는 국산 과일정도, 그리고 한때 무등급이 6만원까지 가던 쌀이 이제 4~5만원에 많이 보이는 것 정도가 아닐까요.[각주:1]

 

 

  1. 쌀관세는 500%라니까 국제쌀값이 어지간히 올라서는 별 영향이 없을 듯. 다만, 정부는 고민이 될 겁니다. 농협을 통해 농민에게 공급되는 비료, 농약값은 석유화학이니 원유가격 영향을 받겠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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