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는 "월-E" 가 필요해. Mars needs "Wall-E"s.

화성탐사선들이

 

지형에 갇히거나,

태양전지판이 먼지에 뒤덮여

제 기능을 못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68569?sid=105

죽어가는 '화성 지질학자'의 마지막 선물[과학을읽다]

 

그럴 때, 월-E같은 도우미 전담 로봇이 돌아다니며 먼지도 쓸어주고 막힌 곳은 솔로 털어주고, 구덩이에 빠진 녀석들은 견인도 해주고, 로봇팔과 원격 지시로 간단한 손질도 해줄 수 있으면 좋겠죠? ^^

 

 

그리고 저런 로봇들이 자체 태양광충전만으로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성 곳곳에 태양광 충전 스테이션도 떨궈서 운영하면 좋겠네요(스페이스X가 저렴한 운반체를 개발해낸다면). 만약 지구적인 동의를 얻을 수 있다면, 전기자동차 공통 충전규격이라든가,  USB Type-C 같은 공통 충전사양을 아예 화성탐사선 사이에 공유할 수도 있겠죠. :) 어떨까요?

 

화성은 앞으로도 무인탐사가 주력일 것입니다. 그러니, 자원재활용측면에서도 좋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