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제트엔진을 달고 나는 개인용 비행장치

엔진(소형 제트엔진)이 달렸다는 점에서는 기네스북에 오르던 물건하고 비슷하지만, 날개달린 비행슈트는 아닙니다.

게임«헤일로»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등장하는 물건의 선조쯤 될 것 같네요. 겉보기로는 프레임은 안 보이지만, 그래도 엔진달린 팔을 지지해야 하니 배낭(백팩)에서 나온 형태로 뭔가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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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英 구급요원 나올까...악천후 속 실험비행

미국과 영국에서는 군사용으로 테스트해보는 중이라는데, 기사에 등장한 용도는 산악구조대용입니다.

슈트 자체의 비행시간은 짧은 모양인데, 구조대원이 절벽을 날아오르고 계곡을 건너뛰어 응급환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네요. 장비 자체의 중량이 무겁기 때문에, 차량을 타고 갈 만큼 가서 그 다음부터는 저걸 사용하는 식인 듯. 이번 시험은 악천후기상조건에서 해본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여러가지 발명이 많이 나오고 레저용으로 제작되나싶더니,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상업적으로 쓸 만한 결과물이 됐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