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microSD메모리가 저가형은 좀 불안한 녀석이었나요?

스마트폰에 끼워 쓰던 128기가짜리(고급은 아니고 가장 싼 녀석)가, 평소 1/3도 안 채워 쓰는데, 

요즘 쓰기불가에러나 읽기모드로 전환돼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가끔 절반 이상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건 일 년에 몇 번 정도인데..

 

그때는 백업해주고 메모리는 포맷하는 게 맞겠지만..

좀 불안불안하네요.

전화기탓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소프트웨어문제로 그럴 수 있나요? 

 

요즘 사용기를 읽다 보면, 최저가라인업기준으로 샌디스크는 삼성것과 중국/대만브랜드의 중간 어디라는 말도 있던데..

 

옛날부터 샌디스크 microSD는 기대를 배신한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용산간 김에 국내총판에 가서 교환한 적도 몇 번 있는데,

다음에는 좀 더 주더라도 삼성걸로 사야겠네요..

요즘은 부모님전화기는 구글백업하고 네이버백업시켜놓지만

그래도 기분좋은 경험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