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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발냄새(?)에 끌린다? 최근 연구

정확히는 발냄새는 아니고, 그 비슷한 종류의 체취로 사람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혹은 분비된 물질이 피부에서 변화해 나오는 냄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20695?sid=105 

 

“AI로 만든 사진입니다” 표기 의무화 법안 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메이드 바이 인공지능(Made by AI)’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AI로 제작한 사진·글에 AI 사용 사실을 표기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n.news.naver.com

 

ㅡ 존스흡킨스대 연구팀 발표,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게재.

ㅡ 아프리카 말라리아 모기(아노펠레스 감비아)의 습성 연구.

ㅡ 아프리카 잠비아에 300평짜리 실험장을 만들고 텐트를 설치. 거기서 지원자들이 잠자면, 각 텐트 안에 떠도는 사람들이 내뿜는 화학물질을 공조장치로 모아 흡착시켜 채취해 분석. 그리고 흡착시킨 것을 사람체온 정도로 가열해 모기가 착각하는지 확인.

ㅡ 모기가 잘 활동하는 22시~02시 사이에 적외선카메라로 모기 관찰 (어... 모기는 04시에도 잘 놀던데요. ^^)

ㅡ 연구결과, -COOH 기에 모기가 끌린다는 것. 이건 사람피부에 사는 유익균이 피지를 먹으면서 배출한다고.

 

ㅡ 과거, 록펠러대학 연구팀이 이집트숲모기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같은 결론을 내고 셀지에 발표한 적도 있어 확인.

 

카복실산은 피부 수분층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망치지 않고서는 카복실산 생성을 인위적으로 억제하거나 제거하기는 힘들다. 비누로 몸을 빡빡 문댄다거나, 갑자기 식단을 바꾼다고 해서 사람 고유의 체취를 바꾸기는 어려운 일” (......) 다만 이번 연구는 서로 다른 종의 모기가 유사한 화학적 신호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어서 모기 기피제를 만드는 데 좋은 단서가 될 것 - 레슬리 보샬/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

라지만, 경험적으로 우리는 알고 있지 않나요? 일과를 마치고 잘 씻은 날과 미처 잘 씻지 못한 날이 다르다는 것, 술을 마셨거나 수정과를 마신 다음에 모기가 달려드는 게 다른 느낌.

 

그리고, 실험 지원자 중 일부는 몸에서 유칼립톨(유칼립투스 방향유)을 많이 방출했는데, 이건 식단과 연관있어보이고 또 모기가 기피하는 성분으로 판명된 듯.

 

 

ps.

우리나라에서는 계피와 계피로 만든 음료가 모기기피제로 알려져있죠?[각주:1] [각주:2]

여담으로, 위의 ㄴㅁ위키링크에도 나오지만, 계피와 시나몬은 다르다는데, 그냥 막 대용하기에는 계피에는 직접 많이 섭취하면 독성을 나타내는 성분이 있다고. 하지만 가루를 직접 뿌려 즐겨 섭취하지 않고 수정과를 만들어먹는 정도는 괜찮겠죠.

 

https://www.mk.co.kr/news/business/6820112

 

커피에서 시나몬과 계피는 사람과 원숭이만큼 다르다 - 매일경제

도전! 커피테이스터

www.mk.co.kr

 

계피는 수정과를 만들어먹거나 한약재로 사용되는 것이고,

시나몬은 가루를 커피에 살짝 올려 향미를 더하거나 제과제빵에 들어갑니다.

 

  1. 링크는 ㄴㅁ위키라서, 이 발상으로 제품개발을 하려 한다든가 남에게 말하려면 제대로 공부해야 하지만요. [본문으로]
  2. 그리고 저 ㄴㅁ위키 저 항목은, 다른 ㄴㅁ위키글과 마찬가지로, 저작권무시하고 여기저기서 불법복제한 내용이 아주 많습니다. 위의 위키내용 대부분이 그것이 인용한 하래 기사에 나오는 문장 그대로입니다. 하긴 오히려 무단복붙이라서 내용이 쓸 만하다는 게 웃긴 일이지만 요즘은 영업 초기의 변명과 달리 백업본도 내지 않기 때문에 ㄴㅁ위키는 언젠가 해킹이든 사법당국의 철퇴든 처결되어야 하는 사이트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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