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싱 중, 싱거 미니(SINGER MINI) 제품정보 조금 찾아본 것

두꺼운 재료^[각주:1]는 두꺼운 바늘로 바꿔서 천천히 조심해서 해야 하거나 못하겠지만, 간단한 옷수선이나 지퍼달기, 바짓단줄이기 (아래 링크해 둔 사용에 보기) 정도로는 이 정도도 쓸 만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다만 브랜드에서 나오는 미니미싱은 밑에 적은 싱거 미니정도인 것 같고, 나머지는 주로 재봉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정말로 취미용으로 사용하거나 반장난으로 입문해보려는 사람을 위한 것들인 듯. 찾아보니, 브랜드건 브랜드가 아니건 간에 7.2~9V DC쓰는 미니미싱류 중 튼튼해보이고 쓸 만해보이는 것에 액세서리^[각주:2]를 몇 가지 포함하면, 220V AC를 직접 끌어다 쓰는 가정용 미싱 중 입문용하고 비교가 되는데, 할 수 있는 일차이나 내구성같은 걸 생각하면 가격차가 별로 안 나는 셈입니다. 장난이 아니라면 윗 급을 고를 수 있는 가격차같습니다.

 

 

 

https://singerkorea.co.kr/

한국 공식홈 URL은 여기인데, 지금은 더핸즈란 사이트로 연결되네요.

http://www.thehandz.com/index.html?page_id=2

 

그리고 구글검색결과에 바로 다음에 뜨는 게 싱거미싱 공식몰이란 사이트.

https://singermising.co.kr/

 

 

SINGER MINI 

유통사 추천 용도는

초보자 입문용,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정 옷수선용, 취미용

아이들 입문용

 

 

https://www.thehandz.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0543623

더핸즈 - SINGER MINI

 

아래 이미지는 공식홈의 제품소개.

 

* 싱거 미니는 싱거 미싱 중 엔트리급보다 더 작고 힘이 더 약합니다. 사양표에서 이 기계가 쓰는 전력부분, 6V 1200mA 즉 7.2VA를 쓴다는 부분을 보면 일단 짐작하시겠지만. 사양표와 크기 숫자를 잘 보고 가늠하세요. 그래서 커튼이나 청지같은 건 힘들 수도 있는데, 사용기를 보세요. 

 

 

ㅡ 노루발앞에 핑거가드. 미싱바늘에 손가락끼지 말라고 달리는 울타리

ㅡ 간단한 바늘 교체

ㅡ 응용 오버록

ㅡ 후진, 밑실감기

ㅡ 청바지원단, 천연가죽옷 가능.. ^[각주:3]

ㅡ 지퍼달기 가능(지퍼달 때 사용하는 노루발 기본제공)

ㅡ  11가지 바느질 패턴

ㅡ 메탈재질 침판과 수평가마.^[각주:4]

 

 

 

 

싱거 미싱 중에서는 이 싱거 미니보다 윗 가격대(그래도 가격비교사이트에서 보면 10만원대부터 시작할 겁니다) 가정용 모델들이, 싱거 미니보다는 확실히 조금 더 크고 더 무겁고 할 수 있는 것도 더 많습니다. 통주물이라 튼튼하다고 광고하는 만큼.

 

 

 

1. 예를 들어, 청바지 허리부분 재봉이라든가, 커튼 윗부분 두꺼운 부분의 레이스뭉치나 구불구불한 모양내기라든가, 누비옷, 패딩, 이불재봉같은 건 글쎄요싶지만. 그럴 듯하게 생긴 미니미싱종류(정말로 장난감취급받는 것은 제외하고 말인데)의 소비전력은 7.2~9와트 정도인 데 비해 일반 가정용 미싱의 소비전력은 50~70와트 정도인 것 같습니다. 모터 출력부터 격차가 많이 나죠. [본문으로]
2. 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추가 노루발과 바늘 추가분 등은 가정용도 주는 곳이 있고 안 주는 곳이 있지만. 그리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작업대 확장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손재주가 있으면 만들어도 되지만요. [본문으로]
3. 바짓단줄이기라든가 얇은 것을 말하는 듯. 가죽공예하는 사람들 얘기가 검색돼서 보니, 일단 바늘부터 바꿔 사용하는 건 기본이고, 이런 미니보다 힘센 가정용 미싱이 힘이 딸려서 싱거 준공업용(4412이상)을 쓴다는 얘기도 보였습니다. 다만, 어디까지가 가끔 쓸 일이 생긴 사람들이야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원단에 따라 굵고 가는 바늘세트를 구비해야 옷감도 상하지 않고 박음질도 잘 될 건 당연하겠지만. [본문으로]
4. 브라더(부라더)의 가정용 모델과 같은 방식.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