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스레딩의 효과를 보여주는 벤치 하나

다나와에 재미있는 기사가 올랐기에 링크합니다. <묻지마 실험실>이라고, 재미있고 또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내용도 벤치해주는 곳입니다. 기사 자체는 좀 된 모양인데, 이번에 본 것은 인텔의 최신형 듀얼코어 CPU를 가지고 한 것입니다. 한 번 보시죠.

주소: http://news.danawa.com/tv/index.php?nSeq=1717119&nOption=253

결과는 이렇습니다. 다중코어를 잘 활용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이버스레딩(HT)는 도움이 된다. 물론, 코어가 쉬는 짬을 이용한 것이므로 코어를 항상 이용하는 프로그램, 특히 압축 등은 좀 덜하지만 인코딩같은 데서는 차이가 나더라. 그리고 전력 소비도 HT를 끈 것보다 켠 게 조금 더 먹긴 하더라..

동영상 인코딩, 압축 작업, 각종 게임 프레임 등 벤치를 몇 가지 하고 있는데, 볼 만 합니다. 그리 긴 영상도 아니고요. 요즘 CPU의 하이퍼스레딩에 관한 내용은 별로 보지 못하던 차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결론은 없는 것보다는 낫고 쿼드보다는 못하다는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
압도적이지는 않아도 잔손가는 일에 cpu하나 더 있는 듯한 모습을 보면 뿌듯한 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