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일의 IMAP 서비스는 매우 불안정한가?

 

POP3는 여러 컴퓨터에서 쓰기에 불편해서 IMAP으로 바꾸려 했습니다.

그 결과인데.. 좀 실망인 걸요?

아웃룩 2003에서 네이버 메일 계정이 IMAP 접속하면

될 때는 되지만 안될 때는 아웃룩이 다운되거나 열어오지를 못합니다. 이게 아주 잦아요.

그래도 제일 큰 포탈이라 괜찮겠지하고 다른 포탈에 저장한 메일을 네이버쪽으로 POP3를 이용해 다 끌어왔는데, 낭패를 보았습니다. 이제 다른 포탈로 또 옮겨야 할 지 고민됩니다.

아, 메일은 삼사천 개 정도 됩니다. 네이버로 가져와서 버릴 건 버리고 정리할 생각이었어요.

원래는 네이버 웹메일에서 자동분류시키려고 했는데, 네이버 웹메일의 자동 분류 기능은 이미 받은 편지함에 들어있는 메일에 일괄 적용(그러니까, 아웃룩에서 규칙을 만든 다음, 그 규칙을 받은 메일함에 아무 때나 적용시키기)할 수는 없더군요. 그래서 아웃룩에서 해주려 했는데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