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ears.net 이란 사이트의 사운드카드/기계 벤치

좀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운드카드 이야기인데, 적어봅니다. :) 저도 PCI사운드카드를 한 개 보관하고 있어요. 게임포트때문이기는 하지만.

요즘은 거의 내장 사운드칩셋을 씁니다. 미니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인데, 미니보드는 PCI슬롯이 두 개 정도밖에 달려 있지 않아서 사운드카드를 달기에 좀 빠듯하죠. 게다가 몇 년 전부터 내장사운드 칩셋 성능이 매우 좋아졌거든요. 그리고 보통 컴맹들이 고르는 싼 스피커나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는 내장, 외장사운드 차이를 구별해주지 못합니다. 어지간히 엉터리로 만든 보드가 아니면 좀 비싼 헤드셋이 돼야 구별이 될까 말까 하는 정도죠.

언급한 대로 저가형 보드는 여전히 화이트노이즈, 혹은 배경소음이라 불리는 잡음이 있는 게 꽤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메인보드 벤치마크 리뷰에서 거의 언급하지 않아서, 만약  사운드문제가 제품 뽑기가 아니라 그 제품의 일반적인 문제라면 결국 소문으로 알게 되는 게 대부분이죠.

여튼 이 사이트는 요즘은 드문 사운드관련 여러 가지 리뷰가 있습니다. 사운드카드는 그 일부일 뿐이고 mp3라든가, 오디오기계 등. 사운드카드는 옛날 사블128부터 요즘 것, 내장 칩셋까지 있으니까 한 번 보세요. 그냥 청음경험을 쓴 게 아니라 수치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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