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프로토콜 경로의 자동 메트릭 기능 설명

한 컴퓨터에 인터넷과 연결되는 선을 두 회선 이상 연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 좋은 장비는 로드밸런싱이라고, 필요에 따라, 회선상태에 따라 각 회선의 대역폭을 정해줍니다.
그리고 보통은 따로 설정을 안 해도, 둘 중 하나가 먹통이 되면 다른 하나로 자동으로 갑니다. 먹통이 된 회선을 사용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인터넷이 끊길 지 몰라도, 재접속시키면 살아 있는 회선쪽으로 해서 연결되죠. 자동으로 되는데,

그런데, 이게 안 될 때가 있어요.
이를테면, A라인은 1GBps고 B라인은 54Mbps인데
A라인은 랜선연결까지는 잘 됐는데 다른 이유로 인터넷이 안 된 경우,
윈도에서는 A가 인터넷이 안 되지만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A로만 접속하려고 애쓰고 B는 잘 돼도 내버려두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 보통은 안 그런 것 같은데.

여기까지 설명은 그냥 보통 사람의 귀동냥이니까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여튼 이런 증상일 때,

그 때, 우선순위를 수동으로 바꿔주면 동작하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이, 우선적을 쓸 회선의 인터넷 연결에 메트릭을 2정도로 높게 줍니다.

TCP/IP 항목에서 속성 클릭

하단의 고급 버튼 클릭

보통 "자동 메트릭"에 체크돼있는데, 그걸 헤제하고,
인터페이스 메트릭에 숫자를 입력. 작은 숫자일수록 우선순위가 높음.

이와 관련된 MS사이트의 설명입니다.
인터넷 프로토콜 경로의 자동 메트릭 기능 설명

그리고 검색 중 찾은 링크 하나 더


이와 관련해, 전에 적은 글 링크
무선랜과 유선랜 우선 접속 순위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