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XChange Viewer : 뷰어로는 좋은 프로그램

이번에는 기능 소개는 하지 않습니다. 신버전을 깔면서 달라졌다 싶은 점 몇 가지 메모합니다.

지난 리뷰글 링크

신버전에는 윈도 인덱싱용 툴을 지원하고 윈도 탐색기에 PDF썸네일을 표시해주는 기능, 그리고 OCR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치할 때, 제작사 사이트에서 받아 까는 게 좋습니다.

http://www.tracker-software.com/product/pdf-xchange-viewer

구글 검색으로 먼저 나오는 다운로드 사이트들은 자체 다운로더를 써서 스폰서 프로그램을 몇 가지 더 깔고 윈도 기본 설정을 바꾸려 들기 때문에 자칫 모르고 넘어가면 나중에 귀찮아집니다.

설치화면 스크린샷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라이브 업데이트 모듈은 요즘 웬만한 프로그램에는 다 들어가는 기능이고, 그 밖에
웹브라우저 특화된 플러그인,
윈도 탐색기 플러그인(쉘 익스텐션)
그리고 OCR 기능입니다. 최소 17MB.. OCR은 영어권 4개 언어가 기본 설치되는데,
http://www.tracker-software.com/pdf-xchange-viewer-ocr

랭귀지 팩을 깔면 다른 유럽권 언어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힌두어 등도 된다고 하네요.

기본 프로그램으로 정해줄 것이냐툴바를 설치하고 기본 검색엔진을 바꿀 것이냐.. 즉, 스폰서 프로그램을 깔아줄 것이냐 묻는 화면입니다. 대개는 이미 쓰는 게(구글, 네이버 등) 있을 테니 체크박스를 해제해줍니다.

 프리웨어로 쓸 것이므로 변경 없음.

설치 후 실행 화면. 깔끔합니다. 예전 리뷰글을 보면 알 수 있듯 기능도 많은 편.

덧.

만약 문자열 copy and paste가 안 되면 한국어 랭귀지팩을 (OCR을 하지 않더라도) 깔아줘보세요. 괜찮은 문서도 있는데, 깨지는 문서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깔아도 복사가 잘 안 되는 것도 있고.. 문서 보기는 이거랑은 상관없이 잘 됩니다. 랭귀지팩은 한글만 4MB, 모든 언어가 70MB남짓이므로 영어와 한글 정도만 쓸 것 같으면 한글팩만 깔아주고, 더 필요하면 골라 깔거나 전체설치. 성능은 써봐야 알겠지만 한중일 OCR이 포함된 점은 일단 플러스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