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가짜/위조상품, 국내몰에서 차단노력 (기사)

국내 온라인몰에서는 안 봐야죠, 정말.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31174

“우린 알리와 달라”…국내 플랫폼, 위조 상품 근절 총력

국내 기업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하면 위조 상품 적발 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 국내 기업들은 위조 상품 근절 방안을 내놓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위조 상품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3단계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G마켓은 위조 상품 모니터링 전문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술력을 앞세워 판매자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브랜드 보호 솔루션, ‘미스터리 쇼핑 감정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G마켓은 2017년부터 지식재산권 보호 및 고객 보호 차원에서 ‘위조전담센터’를 운영해 왔다. - 국민일보 

 

 

 

기사에서 "특허청은 올해 처음으로 중국 플랫폼에 대한 위조 상품 단속을 실시했는데, 국내 주요 이커머스 기업 적발 건수를 합친 것과 비슷한 규모의 위조 상품이 알리익스프레스 한 군데에서 나온 것이다"라는데 이건 실제보다 축소돼 보도된 듯. 국내 몰에서 가짜상품올린 중국판매자, 가짜상품올린 직구대행 국내판매자를 싹 잘라머리면 국내몰의 위법건수는 훨씬 줄어들 것 같고, 알리의 가짜상품은 카테고리별로 편차가 커서 가짜나 사기 상품이 널려있습니다. 괜히 "무림", "무협", "강호"라는 소리듣는 게 아니거든요. "위조 상품의 대다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발견됐다"는 부분은 아마, 중국에서 가짜상품을 수입한 다음에 떳다방식으로 스토어를 열어 팔아치우고는 사이트를 날려버리는 식을 말하는 것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