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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 때, 집에 아이나 어르신이 계실 때는 1시간에 1번은 둘러봐야 하는 듯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밥솥,주방가전,생활가전

집에 있을 때, 집에 아이나 어르신이 계실 때는 1시간에 1번은 둘러봐야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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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은 아니지만,

자기 전 2시간만에 방문열고 거실에 나왔다가..

 

몇 년 묵혀 만들어놓으신 것[각주:1]을 달이고 달이다 완전 고운 숯덩이가 돼버린 건 너무너무 아깝지만 어쩔 수 없죠. 그게 원액인지 아니면 먹고 남은 것을 달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5~6리터를 달여 남은 숯덩어리를 보아선 그래도 꽤 진했던 듯.

 

 

화재가 안 돼서 정말 다행. 그리고 작은 불로 달이셨던 모양이지만, 가스레인지에 자동불끔센서가 있어 동작한 게 다행.

평소 조리할 때 사용하는 주방창과 환풍기만이 아니라, 마침 거실과 앞발코니 창문도 열려 있었던 것이 다행. 벽과 천장에 검댕이 안 묻었네요.

 

키보다 위 높이에 검은 연기가 자욱했는데

이 정도가 돼도 두 분 다 눈치못채고 주무실 줄이야.

 

가스레인지 화력이 좋다 보니,

제일 큰 화구지만 그렇게 작은 불인데도 금새 타버렸네요. 불끔센서가 동작해 끈 지 꽤 됐는지, 그 '숯덩어리'가 담긴 양푼은 맨손으로 만져도 뜨겁지 않았습니다.[각주:2]

 

 

하여튼, 다 적고 나니 손해는 온 집안에 밴 시골집 아궁이 연기냄새, 그리고 남은 숯과 조리그릇 정도에 그친 듯.

그나마 다행이라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1. 액기스, 산야초와 솔잎의 설탕절임 [본문으로]
  2. 이 가스레인지를 다음에 바꾼다면 인덕션을 사게 될 것 같은데, 그때는 조리용도별 온도조절같은 편의기능(예를 들어 삶기, 튀기기 등에서 온도조절과 과열판정시 액체가 다 없어졌고나 상이 바뀌었다고 판단하고 꺼짐같은)과 과열시 꺼짐기능같은 안전사고방지기능이 있는지 유심히 보아야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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