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LG세탁기,세탁할 때 통이 좌우로 움직일 때, 너무 천천히 회전하지 않는지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밥솥,주방가전,생활가전

LG세탁기,세탁할 때 통이 좌우로 움직일 때, 너무 천천히 회전하지 않는지


예전 삼성 10kg짜리(구형, 벨트식)쓸 때보다
지금 LG 15KG(신형, 인버터모터직결식)짜리가 용량이 커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좌우로 돌며 빨래를 흔드는 걸 보면
LG것은 힘이 없다.
(T시리즈 인버터모터직결이다)

그리고 세탁 후 먼지나 묻은 것도 더 많은 느낌.

단지 용량이 커져서?
삼성 구형은 물을 최저로 했더라도 세탁할 때는 힘있게 회전하고 물살도 크게 쳤고 브레이크걸며 요동쳤는데,
지금 엘지것은 세탁기능이 동작 중일 때 세탁조를 들여다보고 있자면, 층간소음을 신경쓰느라[각주:1] 세탁성능을 희생한 건 아닐까하는 느낌이.. 어떤 빨래(가벼운 가을 산행 점퍼, 겉감은.살짝 발수코팅돼있고 안감은 기모있는 것)는 물 위에 떠서 세탁조가 회전을 거듭헤도 섞이지 않았다. 잠시 정지시키고 내가 섞어주었다.

 

그래서 조금 후회한 게 있는데, 특히 겨울이불빨래나 물세탁해도 되는 패딩빨래할 때 삼성 10kg짜리는 꽉 찼던 것도 있어서 LG 15kg짜리로 왔지만, 만약 통이 커져서 평소 세탁물량 범위 안에서 회전물살의 세탁력이 줄었다면 음.. 세탁기는 냉장고하고 달라서 거거익선이 아닌 모양인가?

그 밖에 만약 부유물필터(혹은 거름망)가 통의 양쪽이 아니라 한쪽에만 있어서 세탁 후 먼지가 더 남는다면 이것도 의외였다. 이건 사실 구입 전에 일부 사용기에서 말한 걸 보기는 했지만 가볍게 읽고 넘어갔는데.

먼저 사용하던 삼성 구모델 고장증상도 (겪은 증상을 가지고 인터넷에서 확인해보기로는) 결국 벨트+누수였기 때문에, 무척이나 오래 사용하다 고장난 김에 바꿨지만.. 그냥 처음 고장났을 때 바로 수리를 맡겨볼 걸 그랬나하는 후회도 좀 들었다. (부품보유기간이 곱절은 지났을테니 어차피 부품없다고 할 게 뻔하긴 했지만, 처음에는 세탁시동문제다가 어찌어찌 요령껏 동작시키기도 했는데 이게 누수문제로 확대되는 걸 보고 고쳐도 다른 문제가 계속 터질 것 같아 한번 전화도 해보지 않은 건 후회)

 


또, 이 세탁기는 세제를 넣는 타이밍이..
일단 세탁코스를 정하고 세탁을 시작한 다음, 물 높이 LED를 보고 일시정지한 다음 도어락이 풀리면 문열고 가루세제를 넣고, 문닫고(문을 톡 건드리면 부드럽게 내려가 닫힌다. 승용차 트렁크처럼) 일시정지버튼을 눌러 계속하는 식이다. 설명서를 제대로 안 보고 그냥 쓰니, 이런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틀린 사용법일지도 모른다.[각주:2] 물론 이 세탁기도 세탁조 문 안쪽에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담는 데가 있는데, 거기에 담아 세탁버튼을 누르려 해도 일단은 빨래량 가늠이 돼야 할 테니까..아닌가?

안전을 위해 동작 중 세탁조문이 잠기는 게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그냥 옛날 세탁기처럼 문을 열면 일시정지하는 게 더 직관적이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드럼이 아닌 통돌이 세탁기라면 말이다.

몇 달 더 써보고 또 생각해보자.

 

  1. 물론 기사님이 세탁기 발에 소음방지용 고무발같은 것도 달아주셨다. [본문으로]
  2. RTFM이란 농담을 했으면서도 내가 이런다.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more

Viewed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