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계에 관한 어떤 기사 링크

심박측정센서의 원리를 설명한 기사인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7313173

심박센서가 무슨 시리도 아니고.. 쓰면 쓸수록 정확해진다는 대목이 좀 그렇군요. 번역이 맞나?

목적하는 용도에 그냥 쓰기에는 바이오센서 오차가 꽤 있어서

사용자 데이터 패턴을 학습시켜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런 단점을 장점인 것처럼 돌려서 카피를 뽑았군요.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정확도 향상"

아, 역시 프리젠테이션 하나는 갑입니다. ^^

여기까지, 사용자가 아닌 구경꾼의 짐작이었습니다. 그러니 진지하게 읽지는 마세요.

추가글.

출시시점에 애플워치용으로 등록된 앱이 3천 개 정도라고 합니다. 애플답게 용의주도하네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77694

다만, 그 수는 부풀려진 것이고 실제 용도는 그렇지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78154

"surprising amount of junk"라고 해서,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긴 한 모양인데, 어떻게 쓸 지 잘 모르겠어선지 코딩테스트같이도 여겨길 실험적이고 단순한 게 대부분이란 말. 계산기, 테마, 주사위, 스톱워치, 간단게임.. 그리고 이 시계를 갖고 있지 않은 개발자들은 이 시계의 작은 화면이 제약하는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추가.

녹색 LED를 이용해 맥박 및 혈관쪽 정보를 잡는데. 그 자리에 색깔문신한 경우에는 문제가 있다고.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80215

삐삐 전동모터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진동방식이 다른 애플시계 모터가 조금 트러블이 있어 추가 생산이 지연될 지도 모른다는 말. 삐삐 진동모터는 작은데 굳이 저 방식을 쓸 필요가 있었을까? ifixit에서 분해해놓을 걸 보니 탭틱모터 크기가 꽤 되어보이던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80230

또 추가.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82214

애플 시계는 무선충전이 기본이라고 들었는데,

시계끈을 고정하는 자리에 있는 개발자용 포트라는 단자를 이용해 고속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단자를 이용하는 시계줄 겸 충전줄 악세사리가 나왔다네요.

제 생각에 이 단자로 고속충전(이라지만 아마 무선보다는 빨리 된다는 말일 듯)하게 한 것 그리고 저 자리에 달린 것은 아마도.. 시계줄이 외부 배터리기능을 할 때를 대비한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