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는 끝, 이제는 VOD가 대세"

최근 이삼 년 전부터 종종 나오는 기사입니다.

주요 방송사들이 이 쪽을 수입원으로 생각하면서 자기들이 더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서 네이버로 옮기기도 했죠. (그 기사에서는, 방문자를 가져오기 위해 네이버가 양보를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

모바일 영상이 보편화된 오늘날의 가장 큰 특징은 ‘본방사수’로 대변되던 과거의 영상 콘텐츠 소비 행태가 소비자 위주의 VOD(비디오 온 디멘드)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점 - KT 경제경영연구소, "영상 시청 패러다임 변화"

VOD와 실시간 지상파 TV이용율이 이제 거의 반반으로 VOD가 치고 올라왔고,

이십대 이하가 VOD,P2P로 보는 비율이 60%를 넘어 변화를 이끌고 있음.

VOD이용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주로 예능프로그램이라고. 이야깃거리가 되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시청하는 시청자군이 있나?

그리고 젊은 세대일수록 시간날 때 몰아보는 경향도 많음.

* 세계는?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에서 영상 비중은 작년에 절반을 넘김.

시청자가 TV를 벗어나 다양한 단말기를 이용하고 실시간 방영에 얽매이지 않게 됨에 따라,

케이블 채널 및 종편이 제공하는 컨텐츠 선호도가 뚜렷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