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SONY나 다른 브랜드 로고는 대놓고 그대로 베끼기도 해요.알리익스프레스 상픔 스크린샷 이런 거 파는 놈들이, 옥션, 지마켓, 11번가같은 국내몰에도 들어와있어요. 인텔과 AMD CPU, APU 같이 꼼수를 상상하기 어려운 것도 각인을 위조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배송이 오래 걸리는 것과 구매자의 건망증과 배째러 중국까지 못 가는 걸 악용해, 구매자의 돈을 낼름하려는 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ps.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59025 알리, 짝퉁·불량 해결 나섰다지만…“1억5000만개 모니터링 불가능”중국 알리바바그룹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자 이커머스 공룡으로 꼽히지만,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지 않은 게 사실이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아무리 중국이 무협의 나라라고 해도 그런 규정은 중국 국내에 있을 겁니다. 실제로 멀쩡하게 붙어 있는 제품도 사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온 물건은, 중국인증이고 제조사 사양표시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는 것들이 왔더군요. 하드웨어에도 표시가 없고 공통으로 물리는 소프트웨어에도 전혀 제품사양정보 단서가 없었습니다. 이게 건전지넣는 물건이나 USB 5V나 리튬충전지사용하는 전압이면 과열돼도 사고가 작게 날 텐데 220V에 꽂는 전기제품이 스티커나 음각이 없이 그녕 물건만 달랑 들어있는 건 그냥,, 중국 현지에서도 품질불합격 비품내지 공장에서 뒤로 빼돌린 것에 가까운 품질일 수도 있다는 거겠죠? (일단 만에 하나 문제가 생겼을 때, "이거 누가 제조했냐"고 물어보려 하겠지만, 제품 자체에는 단서가 전혀 없습니다..

알리와 테무의 국내 유통망 잠식 이 중국 몰들은,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미국 아마존닷컴하고는 다르게, 한국 유통시장 자체를 장악하려는 야심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한국 유통시장을 중국의 동북4번째 성 정도로 만들려는 느낌.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한편으로는 CJ제일제당을 공급사로 삼고 다른 한 편으로는 통영 장어같은 신선식품까지 국내에 팔아 완전 쿠팡과 똑같은 식으로 국내시장에 거미줄을 치고 있지만, 그 작자들도 적어도 중국직발송분에 대해서는 한국 세무당국에 관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을 내지 않을 것 같던데요. 작년 가을부터 눈에 띄던, 서귀포산 제주감귤 등외품들이 중국발송으로 국내판매되던 꼴을 생각하면, 그것도 탈세목적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중국산 서귀포감귤을 해외직구로 국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