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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 지름직

요즘 전자레인지, 부족한 기능이 있는데..

몇 년 전에 블로깅을 하면서 "이 사소한 기능이 있으면 좋을 텐데"하고 생각한 게 몇 가지 있는데,

절전모드는 요즘은 적용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 하나는 아직 그런 제품이 없는 것 같군요. 별 것도 아닌데 아직 넣어주지 않는 걸 보면, 개발은 열심히 하는데 사용은 열심히 하지 않거나 피드백을 잘 받지 않을 지도.. (음식하기와 직접 관계있는 기능은 아닙니다. 아두이노나 ICT하고 상관있는 기능도 아녜요. 정말 기본적인 것이고 간단한 것인데 국내에 나온 제품 중에는 없네요. 전자렌지는 쉽게 바꾸는 가전이 아니라서 샅샅이 뒤진 적은 없지만 가끔 생각나서 찾아보기론 없습니다)


아래는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모델 중 두 가지의 제어판


아래는 LG전자 전자레인지 모델 중 두 가지의 제어판


요즘은 가구당 사람수는 줄었는데[각주:1] 접시는 커졌나? 높아졌나? 23리터가 표준이군요. 그리고 요즘은 700W짜리가 많네요. 가열 효율이 좋아진 건가 아니면 그냥 그런 것인가..


재미있는 기능도 보입니다.

요리 후 보온기능, 

데우기 기능(끓이지 않는 듯??)

음식말고 생활기능(젖병소독! 행주소독?)

냉동식품은 해동과 데우기를 이어서 하는 기능(해동이 그렇듯이 양조절 가늠을 잘 해야 할 듯. 기계가 음식 온도-그것도 전자렌지는 표면온도만 잡을 테니 내부온도는 못 잡고 음식종류만 가지고 가늠해야 할 텐데-를 센서로 잡고 알아서 하는 게 아니라면)


  1. 중소가전회사들은 16리터짜리도 내놓기는 합니다. 다이얼로 돌리는 것도 파는데, 전에 소개한 모 회사 제품처럼 그런 건 오히려 수동이고 싸고 작다는 걸 장점삼아서, 요리말고 다른 DIY용 도구로 쓸 만 하게 생겼더군요.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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