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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보이스레코더 ICD-BX700, PX720, UX200 기능 요약, 링크/ 약간 추가 본문

견적, 지름직

소니 보이스레코더 ICD-BX700, PX720, UX200 기능 요약, 링크/ 약간 추가

2009.11.27
세 종류 모두 SONY가 올해 발표한 모델입니다. 출시 시기는 BX700, PX720은 상반기, UX200은 이달.

생각에, 아이디어 메모, 강의 녹음 등에 간단하게 쓸 양이면 6만원대 BX700도 무난하고,
업무상 녹음해 파일을 증거용으로 보관해야 한다면 8만원대 PX720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2만원대 UX200은 스타일이 좋고 편의기능이 많아서 아이팟같은 mp3 대용품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쓸 만 할 겁니다. (단, 이전 UX모델 사용기에 내장스피커 음질은 기대할 게 못 된다는 평이 좀 있습니다)
하위 모델이 강의실에서 연사에게서 몇 미터 떨어진 자리에서 녹음이 안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마이크가 한 개지만 전방을 지향해 있으니 그건 +인 점도 있을 테고요. 그리고, 세미나나 강연, 회의 녹음할 때는 스테레오 녹음까지는 필요없습니다.
* 음성메모, 단순 통화녹음이라면 요즘 핸드폰도 꽤 쓸 만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ICD-BX700 (1GB 메모리, 6만원대)
에누리닷컴 설명
4단계 음질 녹음. 최대 288시간분 녹음, AAA 2개 사용 26시간 녹음.
소니스타일 영국에 올라온 스펙 요약:
IC Recorder
Allow recording 288hrs 10mins (LP), 48hrs (SP), 17hrs 55mins (HQ), 11hrs 55mins (SHQ) with 1GB built-in memory
300mW high power output (라고는 하나 250mW인 듯)
Front operation buttons (record, play, stop) to achieve easy operation
HQ recording mode for better quality sound recording
Large LCD display indicating file no, remaining memory, etc.
5 folders/ 495 files (99 files for 1 folder) recordable
Voice-Operated Recording (VOR) ; VOR은 소니 제품 공통.

소니스타일 미국 링크

단점:
컴퓨터와 USB연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녹음한 자료를 옮기려면 스테레오 이어폰잭을 통해 재생한 것을 실시간으로 컴퓨터에 녹음해야 합니다. 즉, 만약 200시간분 자료를 넣어두었다면 200시간동안 재생해야 한다는 이야기니까, 필요한 부분만 옮기라는 얘기. 그 외에는 퍼펙트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링크)

* 녹음할 때, 마이크 감도 조절 기능은 어떤 것인 지는 몰라도 BX700, PX720모두 있는 모양입니다. 에누리닷컴 정보.

** 재생 배속조정(일명 찍찍이 기능)도 찾아보면 나오는 모양. 꼭 필요하다면 확인 필요.


ICD-PX720
1GB. 8만원대. 에누리닷컴 정보
이건 BX700의 바로 상위 모델입니다. 색은 다르나 모양은 같습니다.
컴퓨터와 USB연결해 파일을 직접 옮길 수 있습니다.
나머지 기능은 대동소이합니다.
미국 소니스타일 링크

ICD-PX720ICD-BX700ICD-UX200


ICD-UX200
2GB. 따끈따끈한 최신품으로 정가 13만원대인데 쿠폰가 12만원대 후반에 팔리고 있습니다.
한국 소니스타일 홈페이지에는 이 셋 중 이 모델만 나와있습니다. 물론, 셋 모두 한국 정품으로 판매중입니다.
이 모델은 UX71의 후속 모델격입니다. UX71은 현재 최저가 10만원대에 팔립니다.

역시 마이크 감도 조절이 됩니다. 위 소니스타일 링크에서 설명. 마이크 감도 조절 기능은 인터뷰할 때, 강의녹음할 때, 넓은 공간에서 녹음할 때 등 세 가지 프리셋이 있어 최적 음질로 녹음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지정하거나 수동으로 조절가능합니다.

5가지 녹음 음질, FM라디오 내장, USB잭 내장(슬라이딩 방식. usb메모리중에 이런 게 있죠) 국내에 팔리는 제품은 FM라디오를 포함하는 UX200F 모델입니다. FM라디오는 녹음됩니다.
전지는 AAA 한 개만 사용하며, 충전지를 기본제공합니다. 컴퓨터 usb포트에 끼워놓으면 충전된다고.
MP3, WMA, AAC를 지원합니다. 생긴 모양처럼, 그리고 광고지처럼 이것은 패션 소품, mp3p 영역으로 발을 넓혀보려는 시도라 하겠습니다. 하긴 보이스레코더쪽은 일반 MP3P와 달리 소니가 확실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마이크 녹음 음질에 신뢰도 높으니까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 부분은 스테레오입니다. 앞서의 두 녀석은 지향성이라는 모노마이크만 달렸고, 스테레오 녹음은 외부 마이크를 잭에 꽂아 해야 했습니다. (외부 마이크가 스테레오가 되는 지는 확인 필요. 일부 설명에서만 읽었음)


앞서 PX720, BX700의 외형이 딱 소니 업무용 보이스레코더를 닮은 실용적인(기능적인) 모습이었다면, UX200은 소니 워크맨과 디스크맨, 엠디맨의 레이아웃과 재질이라 매우 끌리는 부분이 있고, 최근 유행하는 MP3 디자인을 닮았습니다. 다시 말해 매우 감각적입니다.


※ 참고: 에누리닷컴 보이스레코더


2016.7.3.추가.
SONY ICD-UX200F 모델 사용기. 내가 써본 것은 핑크가 아니라 은색.
꽤 잘 녹음됨. 기본 옵션에서 녹음 성능은 만족스러음. 어느 정도냐 하면, 소니 MDR 900에 소니 스테레오 마이크를 연결한 것 정도? (이 보이스레코더는 전용 기계인 만큼 기능이 더 많다. 감도설정이라든가 그 외 음질수준과 몇 가지 녹음옵션과 동작조건 지정이라든가, 훨씬 긴 녹음시간이라든가) 그렇지만 너무 신뢰하지는 말고, 가방 속이나 어디 안 보이는 곳에 넣고 녹음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해볼 것. 감도가 좋다고는 해도, 가방이나 어디 안에 넣으면 소리가 보이스레코더까지 가기 전에 막히기도 하고 잡음이 많이 끼기도 한다.

설명서 https://docs.sony.com/release/icdux200.pdf

에네루프같은 충전지를 넣었다면 USB케이블을 연결하면 알아서 충전된다.

기본적으로 이동식 미디어 장치로 인식된다. 그런데, 오랜만에 쓰다가 실수를.. 이 녹음기는 뒷면에 USB포트를 내밀어주는 슬라이드가 있다. 마치 샌디스크 USB메모리 일부 종류처럼. 그 슬라이드를 안 밀어내도 USB포트에 연결은 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거기 케이블꽂아놓고 "왜 USB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이 안 되지?"이러고 있었다는 것. 슬라이드를 내민 다음 USB케이블을 연결해야, 보이스레코더가 USB메모리모드가 되어 컴퓨터가 USB메모리로 인식한다. 안 내밀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그냥 배터리 충전만 된다. 요즘 스마트폰은 그냥 연결만 하면 일단 "내 컴퓨터"폴더에 뭐가 뜨니까, 깜빡 잊고 있었다. 참, 전지는 일반 AAA형 건전지를 쓰고 니켈수소전지를 끼우면 USB충전도 지원한다. 에네루프 하나 끼워두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얘기(특정 전문기계처럼 몇 날 몇 일을 녹음하는 건 아니지만).


2016.7.13

이 글을 원래 7년 전에 썼고 7년이 지난 뒤에 다시 본래 용도로 잘 쓰고 있다며 글을 덧달았는데, 지금 봐도 디자인이 소니답다 좋다. 개선하면 좋겠다 싶은 부분은 두 가지다. 

  1. 메모리 용량 확장.. 어느 브랜드든 외장메모리슬롯을 지원하기보다는 내장메모리 차이를 두어 라인업을 구별하는 것 같지만, 2기가바이트는 지금 시점에서 단순 녹음용 이상으로 쓰기에 좀 불편하고, 고음질 녹음과 재생용으로도 부족하다. 확실히 7년 전 모델이란 느낌.
  2. 더 얇게. 마이크 부분은 더 얇게 하면 녹음성능에 지장이 있을 지 모른다. 그렇다면 그 반대편이라도 얇게. 사실 저 크기가 손에 쥐는 느낌은 아주 좋지만, 셔츠 가슴주머니에 넣어 보면 아슬아슬하게 딱이다. 그 때 디자인한 사람은 그걸 생각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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