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터치펜'이나 비슷한 이름으로 팔리는 볼펜 사용기

판촉용으로 나오는지 인쇄된 것을 가지고 있다.

검색해보면 바로 뜨니까 따로 사진을 안 넣어도 되겠지.

볼펜심은 교환할 수 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금속재질이다. 

가볍고, 기본적으로 똑딱이볼펜이다.

그리고 심이 들어간 상태에서는

끝의 고무부분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그을 수 있다. 그래서 터치펜.

볼펜 본체가 그냥 밋밋한 원통이 아니고, 와콤 디지타이저 펜처럼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가운데가 살짝 가늘게 처리되어 있다.

그 부분이 손에 잡는 감촉이 괜찮다.

볼펜기능만으로도 글을 따로 적을 만큼, 검색되는 값을 생각하면 사용감이 괜찮다.

볼펜심 품질이야 그때그때 바뀔 수 있겠지만 일단 내가 가진 것은 그 불만은 없고, 무엇보다 겉모양이 합격.

삼성, LG, 애플의 전용 펜이 있는 것말고, 보통 정전식 터치스크린이 달린 일반 전화기라면,

터치펜을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이게 낫겠다. :)

세밀하게 그림그리는 데는 어떨지 몰라도, 그냥 선긋고 오브젝트를 찍는 데는 아무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