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통화무제한(부가통화제공량제한있음)이나 데이터QoS있는 무제한인 저렴이 요금제들

지난 달보다 더 싸졌네요. 요즘은 무약정이지만 그래도 일단 가입하면 3개월은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1월에 가입한 사람들은 4월에나 번호이동생각해야 할 듯. 아, 알뜰폰통신사들의 이런 특가 요금제는 번호이동이나 신규가입 커미션이 있는지, 자사의 같은 망 다른 요금제를 이용하던 사람들은 요금제변경이 안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건 앱이나 웹을 뒤지기보다 114에 걸어 자기 통신사 고객센터에 확인하는 게 제일 확실합니다.

 

* 올레와이파이 무료제공 조건이 붙은 요금제가 많은데(전부는 아닙니다), 케이티가 유통해 출시한 모델인 전화기는 전산에 자동등록돼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폰이나 자급제나 타 통신사가 유통한 모델인 경우에는 전화기 정보를 고객센터에 전화걸어 등록해줘야 올레와이파이 무선랜 핫스팟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몇 가지 보니, 6개월이나 12개월 한정할인하고 그 다음달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무료.. 그러니까, 그냥 계속 그 값으로 청구되는 요금제입니다.

 

통화와 데이터 모두 무제한인 것.

통화는 무제한인 대신 부가통화(15##나 16## 등) 30분무료 후 종량과금. 이게 은근히 걸릴 때가 있어서 이쪽 많이 이용하는 분이라면 그냥 통화 300분 이런 요금제가 나을지도.

 

 

음성은 무제한이지만 데이터는 제한한 것

통화는 부가통화30분조건이라 위와 같고, 데이터를 제약한 대신 좀 싼 것입니다.

만약 65세 이상 고령가입자.. 부모님용이라면 아래의 통화맘껏1.5보다는 위의 시니어안심 2+가 훨씬 낫겠죠.

 

 

음성은 제한이 걸려 있지만, 데이터는 속도제한 무제한인 것

400킬로는 유튜브 최저화질이나 세로 240해상도 정도입니다. 못볼 건 아니지만. 그리고 웹서핑은 느립니다. 4메가짜리 사진파일을 1분 넘게 전송한다고 보면 되죠. 클라우드 동기화나 파일업로드, 앱설치 이런 건 안 하는 게 좋습니다. 포털이나 온라인서점을 이용할 때 이미지뜨는 걸 기다리는 게 기본이거든요. 구글 문서도구로 텍스트보고 메모하고 편집, 저장하는 건 상관없지만. 

 

1메가는 유튜브는 좀 낫습니다. (물론 이것도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돈값못한단 느낌이겠죠)

웹서핑과 앱 이용은 할 만하고. 인터넷공유기의 내부아이피 속도제한설정이 1메가니까 그걸로 테스트해보세요. 전화기모바일데이터는 그거보다 빠르게는 안 나올 겁니다. 파일업로드같은 건 여전히.. 400킬로에서 두 배 남짓 빨라봐야..

 

하지만 둘 다 뱅킹, 주식, 결제, 날씨앱, 대중교통앱, 지도앱같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큰 상황에서 됩니다. 그리고 화질은 별로 신경안쓰고 라디오처럼 유튜브를 틀어놓고 일하는 사람들도.

 

 

* 다른 통신사에 더 나은 요금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 적은 것은 검색해보고 최저가를 적은 게 아니니 주의하세요.

(지난달 가족회선 하나를 옮겼는데, 이달에 더 나은 상품이 나와서 그냥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