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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5.30. 0시 기준) /:/ 479명 /:/ 관련 뉴스 정리: 국적법, IOC, 베트남 변이 등 본문
정부 첫 발표는 오전 10시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오후 4~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1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구글그래프와 복지부사이트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개요
여전히 뉴 노멀입니다. 그나마 확진자를 이 수준에서 유지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자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사망자
아래는 복지부사이트 인포그래픽인데, 가끔 이런 식으로 에러가 나기도 합니다. 공식 발표 이전에 실시간 업뎃하며 전날것을 리셋한 그림인 듯. 실제 30일 0시 기준 수도권 학진자는 12명이 아니라 333명입니다.
여전히 수도권이 가장 많습니다. 웬만큼 집단발병사례가 나와도, 역시 인구밀도와 인구 자체가 수도권이 많기 때문에..
감염특성은 연령별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이제 예방접종받은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 표를 해석할 때 연령대는 예방접종진도를 고려해 해석할 필요가 있겠네요.
위중증 환자수는 특별히 늘지도 줄지도 않고 있습니다. 병상은 많습니다.
위중증으로 가는 비율은 거의 갱년기 이상 연령대고, 그 아래 나이대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위중증이 될 일은 거의 없다는 게 됩니다. 다만 격리 및 입원치료가 기본이 되므로, 일반 독감이나 감기처럼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무조건 격리를 하지 않고 통원치료가능해질 때는, 정부가 집단면역달성했다고 발표하고 거리두기를 해제하고도 한참 뒤가 되겠죠.
고령자의 위중증환자가 될 확률, 치명률, 후유증이 더 큰 이유는, 이 병이 아마 호흡계와 순환계 즉 고령자의 신체에 여유가 적어 일상생활하는 데 빠듯하게 쓰는 능력을 공격하기 때문일 겁니다.
거리두기
다음 주중에 뭐가 나올 것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거리두기는 지침이 있지만 어느 정도 지자체장 재량이 있는데, 아래 그림에는 없지만 제주도는 6월 첫 주간 2단계를 실시한다고 뉴스가 나왔습니다.
예방접종
예방접종건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1회라도 받은 국민은 700만 명을 넘어 전국민의 15%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백신 도입량도 꾸준히 늘어 5백만 회분(도스?)가 재고로 있습니다.
모더나의 백신 첫 5.5만 회분(도스)가 반입됐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얀센 백신이 들어온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얀센(존슨앤존슨)백신은 AZ백신과 같은 아데노바이러스벡터라서, 혈전을 염려해야 하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AZ백신과 다를 게 없습니다. 이건 1회접종짜리지만 AZ백신 2회접종한 것보다는 효과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 맞기 힘든 출국자들이 출국 전에 맞는 용도로 쓸 거란 얘기가 있었습니다. 보통은 출국은 한두 달 전에 준비하므로 백신을 2회 맞는 데 큰 지장은 없기 때문에, 급한 공무나 사무가 있는 사람들이 대상이 될 것 같다고 했죠. 어쨌든 곧 준비된다고.
뉴스
국내 불법체류자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정부 정말 일 안 하네요. 어쩐지 농번기가 됐는데 농촌에서 '불체자 잡지 말라'는 시위를 안 한다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74&aid=0000245896
이 따위로 외국인관리하면서 국적법을 개판으로 개정하려고 해요? 정부 이 쓰레기들 제정신이 아닙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5280932i
중국에서 유출된 바이러스임을 증명할 수 있을 거라는 증언. 뭐, 봐야 알겠지만. 중국이 조사를 거부하고는 "수 개월간 모든 청소와 데이터 조작을 마친 뒤"에 열어준 것도 의심을 더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42597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94316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59468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424718
유럽연합은 7월 중순까지 역내 성인 70%가 코로나19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을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52390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4&aid=0001121965
거리두기 또는 봉쇄를 풀어도 될지 이런 테스트도 한다고.
얼마 전, 취업준비생을 등쳐 자살하게 만든 보이스피싱사건을 잡아낸 적이 있었죠.
그런 사건이 많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594300
이건 뭘까요.. 물들어올 때 노젓는 것인가? 흡연자는 폐기능이 떨어져있어 코로나19에 걸리면 더 위험하겠다는 건 상식적인 추론입니다만, 예방접종 효과(즉 항체생성률)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예방접종 일반에 대한 것인지 코로나19에 한정된 것인지, 그리고 태우는 담배에 해당하는 것인지 전자담배는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담배는 인류문화에서 퇴출되는 수순인가요.. 저는 담배태우는 습관을 가진 적 없고 저희 집에서는 담배라면 아예 질색들 하지만 뭔가 안타깝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97473&ref=A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523045
하지만 역시 담배는 ㅠ,ㅠ
일본 회사들은 코로나19를 기회로 하나둘 수도권탈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4250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594246
IOC 가 아무리 돈독이 올랐다지만 너무한 거 아녜요? 돈을 그렇게 긁어모으고 있으면 선수들 보험이라도 들어주는 게 맞지 정말... 올림픽이란 게 쓸모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ps) "걸리면 당신 책임"이라고까지 하니, 어이없었겠죠. 자원봉사자들이 이탈하기 시작..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106031120014624&pos=
인도만이 아니라 베트남 변이도 생겼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59447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17&aid=0000698789
"끔찍한 혼종"이네요..
-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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