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 습도가 낮은 주 후반입니다.

푹푹 찌던 날씨에
그나마 습도가 낮은 며칠입니다.

오늘

내일

모레

모두 낮시간 최저습도가 40%대까지 내려갑니다. 미리 알면 습도가 높을 때 못하던 걸 할 수 있죠.
그리고 바람 잘 통하는 그늘과 찬물이면 에어컨이 필요없기도 합니다. 땡볕이지만 숨이 턱턱 막히지는 않는 여름날씨.

한편 밤시간에는 여전히 90%까지도 올라오니까 그건 좀 그렇네요. 대신 열대야(25도 이상)는 아닌 지방이 많으니 그건 다행.

주간예보

열대야는 7월 마지막 주말전후해서 시작.

비가 전혀 안 오고 대기 중 습도가 낮은 날씨는, 도시 생활에는 좋지만 텃밭에는 안 좋습니다. 며칠마다 물주는 나날.



※ 잡다한 기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00597

폭염에 전력 수요 '최고치'…예비전력 유지 '안간힘'

어쨌든, 장마가 일찍 끝나고 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력에비율이 많이 내려갔고, 정부는 원자력발전소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외, 전력거래소와 계약한 ESS시설의 방전시간을 예비율이 가장 떨어질 게 예상되는 시간대로 변경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57286629114192&mediaCodeNo=257

전력예비율, 1월 이후 첫 한자릿수 ‘뚝’…커지는 전력대란 우려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공공기관 에어컨사용 자제조치.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17047

공공기관 30분씩 '에어컨 제한령'…정부청사 가보니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76392/

'다음 주부터 찐 더위 온다' 예고에 전력수급 안정 '총력전'(종합)

산업체 소비제한 지시 준비 등.
난방뿐 아니라 냉방에도 전기대신 천연가스를 직접 쓰세요~이런 이야기도.
https://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146

여름철 전력수급 불안, 가스냉방이 묘수! - 에너지데일리

※ 중국은 지금 산둥성 연안(우리 인천만 맞은편 중국 연안)에 해상원자력발전소 계획 진행 중.
https://m.yna.co.kr/view/AKR20210310103700089

중국, 서해에서 '떠다니는 원전' 밀어붙인다…14·5계획 포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