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ActiveSync 클로스 베타테스트 접수

구글은 구글 웹계정에서 제공하는 PIMS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싱크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쪽은 사용자가 많아서 개인이 만든 것도 있죠. 그런데, 구글은 외국것이라 음력지원이 안되고 또 지메일의 한글코드 문제가 해결되는 데 걸린 시간을 봐도 알 수 있듯 우리 나라는 좀 하대하는 느낌입니다. 제대로 해줄까? 혹시 꼬이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 있죠. 안드로이드폰에서 큰 문제를 겪은 사람이 없는 걸로 봐서는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지만..

국내서 이런 걸 할 만한 데는 다음과 네이버 정도인데, 네이버에서 시작한 모양입니다.

신청 주소: http://campaign.naver.com/activesync

6월 20일까지 신청 접수받으며,

6월 22일 오후 4시에 발표납니다. 신청자의 네이버 메일로 결과가 온다고 하네요.

신청할 때 연령대와 직업, 사용하는 스마트폰 종류를 입력해줍니다.

컴퓨터를 여럿 쓰다 보니 놋북 아웃룩 일정 관리에 묶여 있는 게 은근히 짜증나더군요. 그래서 구글캘린더를 시험삼아 써보고 있는데, 음력지원이 되는 네이버쪽에서 캘린더 싱크를 해주면 환영입니다. 하는 김에 네이버 가계부도 스마트폰용 어플로 넣어주면 감사. ^^; 이것도 인터넷 연결될 때 싱크가능하도록 말입니다.

 

 ps. 하단에 이상한 글을 적었다 지웠습니다. 네이버 메일은 .eml 파일을 zip파일로 묶어 메일함을 통째로 백업받을 수 있습니다. 메일함별로 해줘야 하는 게 번거롭긴 한데 그래도 있는 게 어딘지... (좀 더 욕심을 부리면 메일함을 아웃룩처럼 트리구조를 만들고 또 트리구조를 유지하거나 전체 메일함이나 클릭한 메일함에서 하위폴더를 포함해 폴더구조를 유지하며 백업하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