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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와출하기 좋은 날씨, 주중은 다시 추워지는 날씨? 그런 식으로 가을이 깊어가며 매주마다 평균기온이 내려가는 그림인가봅니다. 원기날씨 기상청 웹사이트
유통기한제도 보완에 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내놓았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저도 동감이었습니다만, 1) 유통기한을 폐지하고, 그걸 표시하면 징벌을 하겠다는 것처럼 기사가 소개하는데.. 맞나요? 2) 한국소비자원 실험조건과 실제 유통조건이 다른데 그걸 근거로 한 것 같은 안일한 발상 에는 좋은 말을 못 해주겠습니다. 다만 기사 뒷부분에 나오는 "권장 소비기한"언급은 괜찮아보입니다. 식약처는 제품 유형 별로 '권장 소비기한'을 마련하는 방안도 진행 중이다. 소비기한을 결정하는 것은 각 사업자이지만,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제시한다는 차원이다. 특히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이나 영세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소비기한 설정을 위한 제품별 실험을 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식약처는 이와 관련해 4년간 100억..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춥지만 햇볕을 받으니 이렇습니다. 다음 주중에는 월요일, 그러니까 일요일 밤부터 기온이 쑥 내려갑니다. 이 지방은 한 5도 내외. 낯기온은 그렇다 쳐도 밤이.. 건강에 조심해야 할 때. 이러다 낮기온도 내려가기 시작하면 낙엽도 완전히 떨어지겠죠. 농작물은 가을무배추종류말고는 끝물. 가지꽃은 아직 핍니다. 장에는 고춧잎을 갈무리해 따서 팔기도 하네요.
기본은 농진청 농사로사이트. http://www.nongsaro.go.kr/portal/ps/psb/psbk/kidoContentsFileView.mo;jsessionid=ccdGqUpXaRcgZY5QNDebdsm6y3J5BtLkXzeRv3p7e9A1sn13MLzRQIW30XHYdTr3.nongsaro-web_servlet_engine1?kidofcomdtyNo=23362 농사로 문서뷰어 www.nongsaro.go.kr ㅡ "고구마의 생육온도 범위는 15∼38℃인데 30∼35℃에서 가장 왕성하게 생육한다. 덩이뿌리의 비대에는 지상부 생육적온보다 약간 낮은 20∼30℃의 지온이 알맞다. 변온은 경엽의 생장을 억제하지만 덩이뿌리의 비대는 현저하게 촉진한다." ㅡ "일조가 부족하면 지상부에서 생산된 물질이 ..
꽃봉오리와 꽃도 나팔꽃을 연상하게 하는 모양. 줄기 밑둥은 목질같이 보여서, 화분을 겨울에 집안에 들여놓으면 안 죽고 아듬해 그 줄기에서 클 것 같이 생겼습니다. 보기 좋아서 찍어둡니다. 이름이 뭔지 나중에 찾아봐야겠네요. 나팔꽃(메꽃)종류은 화분에 가꾸기는 나쁘지 않지만 정원에서 키우면 나무와 화초를 덮어 걸치며 피해를 줘서 아주 안 좋고 마르면 아주 지저분합니다. 덩굴을 혼자 올리면 상관없지만. 호박하고 비슷하죠. 그리고 호박덩굴은 잎도 먹고 호박도 먹지 이건.. 그래서 나팔꽃과 비슷한 걸 원한다면 대용으로 저런 화초도 괜찮겠네요. :)
국산과 수입산이 있는데, 수입산은 중국 북부,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들어온다. 이 풀이 자라기에는 그쪽 생육환경이 좋아 약리성분 자체는 수입산이 더 많기도 하다는 듯. 대신 감초의 약리성분이 - 삼계탕에도 조금 넣는 레시피가 있을 만큼 널리 쓰이기도 하지만 - 잘못 쓰면 몸을 해칠 수 있다고 한다.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꽤 나온다. https://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02 https://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30 감초의 주된 약리성분인 글리시리진(glycyrrhizin)은 감초 특유의 단맛과도 상관있는 성분. 동일한 성분을 가진 감초 종류는 서양에서도 천 년 이상 전부터 약용 및 감미료..
사철나무는 가지를 그냥 잘라 땅에 꽂아놓아도 비교적 쉽게 뿌리를 내린다. 아마 라일락보다도 더 쉽게 번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 유연한 생명력과, 어디에 자라도 모나지 않는 무난한 외관, 그리고 사철나무라는 이름이 붙은 변함없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특징이 이 나무가 이 정원에서 가장 오래된 두 그루 중 하나면서 여기 저기에 자손을 남길 수 있게 해주었다. 정원손질하다 이런 걸 봤는데, 화분에 눌려 있던 사철나무가지에 뿌리가 생겼다. 휘묻이네. ㅎㅎ
날 참 좋네요. 단풍보러 가거나 경복궁이나 서울 고궁에 가거나 청와대나 청남대에 가는 사람도 있겠네요. 중부지방기준으로 토요일은 그런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일요일 월요일은 다시 비가 온다고.. 요즘 날씨는 연휴를 샘내는 듯. 최저기온이 낮아서인지 솜씨가 없어서인지 오이, 호박, 토마토는 지난 달 하순부터 초세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고추는 아직 엽니다.
단독주택이나 시골주택 정원모양이나 정원가꾸기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무척 좋을 책같습니다. 문화재청에서 낸 책인데, 발행연도는 2019년, 2020년입니다. 전라도와 경상도지역 시골의 전통한옥, 고택 정원을 사진찍고 도면으로 만들고 연구한 것입니다. 무슨 나무와 다년생 덩굴식물을 심었는지도 나와있습니다. 한국의 민가정원-전라도 일대의 민가를 중심으로 한국의 민가정원-전라도 일대의 민가를 중심으로 전라도 지역 문화재 등록 민가 13개소와 미등록 민가 19개소를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이며 각 민가의 개요, 연혁 및 현황, 입지 및 건축물, 정원구성요소, 식재공간구성, 식재현황으로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항공사진(조감, 정사), 건축물 및 정원 현황 사진을 수록하였다. 발행처 국립문화재연구원, 제작년도 2020년, ..
단풍 전 마지막으로 힘내는 아이들..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태풍지나고 날씨가 좋아지면서 꽃도 피고 광합성도 하고 열매도 키웁니다. 한편 들깨는 잎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고 오이는 파장입니다.
동남아 전래동화에는 빈랑나무 열매나 다른 부산물을 씹는 사람들이 잘 등장합니다. 그래서 꼬마적 그 동화집을 읽은 저도 잘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오래된 기호식품인데 요즘은 국제적으로 점점 식용금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걸 즐겨 씹는 사람들이 구강암에 잘 걸린다네요. 옛날에는 중의학, 한의학에서 약으로도 썼다고 하네요. 구충제 등. 독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나보네요. https://herba.kr/boncho/?m=view&t=dict&id=6140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빈랑(檳榔) 기원 빈랑나무(Areca catechu L.)의 씨앗 이명빈랑자(檳榔子), 빈문(賓#문2), 대복자(大腹子), 낭옥(榔玉) 분포 중국 복건, 대만, 광서, 운남에서 재배되고,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성상건조한 he..
요즘 인도와 차도 사이에 낮은 울타리로 잘 심는 나무입니다. 심어놓고 블럭형으로 깎아놓죠. 겨울이 되면 망개비슷하게 열매가 맺혀 속이 비면서 말라갑니다. 며칠 전에 찍은 사진인데, 이 꽃도 한때군요. 동식물을 찍을 때 팁. 1.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오면 바로 찍으세요. 다음에 찍지~는 안 통합니다. 언제나 새롭거나, 같은 장면은 또 없습니다. 2. 찍을 때는 여러 장을 여러 노출, 초점으로 찍으면 나중에 건질 만한 게 생깁니다. 전화기 화면으로는 잘 찍혔는지 보기 어렵고, 모니터로 보면 느낌이 또 다릅니다. 필름도 아니니 아까울 게 없죠.
아마 그럴 겁니다. (이 풀말고 풀을 잘 모르는 사람은 혼동할 수 있는, 흔한 제비꾳은 독이 있을 겁니다) edible weeds라고 적으려 했는데 그러면 엉뚱한 뜻으로도 오해받을 것 같아서 greens로 바꿨습니다. 요즘은 상식(중금속, 농약 등)이 널리 퍼져서, 길가나 아파트 정원에 이런 풀이 나도 뜯는 사람은 없죠. 대신 이런 풀을 나물처럼 찾는 사람들이 드물지만 있어서, 소규모로 밭에 심어 재배하는 농민은 있다고 합니다. 오늘 날씨가 엄청 쌀쌀했죠. 주말까지만 해도 그런대로 반팔 반바지가 됐는데, 이제 긴팔 긴바지가 아니면 소름이 돋는 기온이 됐습니다. 아래는 이번 주말 대전과 서울 날씨입니다. 금주말까지 쌀쌀하고, 내중말에는 다시 약간은 올라올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제 완연한 가을이라서 더워질 ..
기상청 태풍통보문입니다. 북해도를 제외한 일본 본토 3개섬을 쓸고 가네요. 태풍의 강도는 "강"등급으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 출처: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 태풍통보문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저 영향권범위밖 우리나라 여타 지방도 느껴지는 바람이 보통은 아니네요. 강하지는 않지만 땅을 쓸고 가는 느낌이, 늦가을이 아닌 이 시기에 이 바람이면 태풍이 저 멀리 있구나싶은 그런 바람입니다.
지금은 매우강 등급인데 오키나와와 일본본토사이를 지날 때는 초강력으로 커졌다 다시 매우강으로 내려간 등급으로 내일(18일) 일본 큐슈에 상륙, 강 등급으로 약화된 뒤 혼슈 북부해안을 따라 이동할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센다이쪽으로 해서 혼슈 북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라고. 우리나라는 경남 해안지방만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데, 지난 번 태풍(힌남노)이 큰 피해를 준 범위와 겹칩니다. 이미지 출처는 기상청웹사이트입니다.
곳에 따라 날에 따라 구름이 조금 있기는 해도 하늘을 장식하는 정도. 흔히 말하는 청명한 가을날씨가 될 듯. 며칠 전까지만 해도 비예보가 있었는데, 날을 당겨 밤새 내려버렸는지, 저렇습니다. 이건 서울이고 대전지방은 1도 정도 낮다고 보면.. 9월 하순이면 태풍도 없을 철이죠. 2022년 햅쌀이 시중에 나오고 있습니다.
덥네요.. 태풍오기 전 서늘하던 공기는 간데 없고, 이젠 진짜 예년같은 가을 날씨네요. 매미는 아직 열심히 웁니다. ^^ 금주 중후반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서울은 금, 토요일이고 대전은 수요일도. 일요일까지는 전국적으로 흐릴 듯. 대전 서울 동네 골목사진. 대추는 아직 영그는 중입니다. 감은 납작한 녀석은 크는 중, 동그란 녀석은 익는 중. 은행은 언제나 준비돼있습니다. 과연 화석식물. 얘들은 '이번' 기후변화도 버티지 않을까요.
보도나 자전거길과 차도를 나누는 작은 나무를 심어 박스형으로 가위질해놓는 자리에, 요즘은 남천나무를 많이 심는데, 전에는 같은 자리에 이런 모양인 나무를 많이 심었습니다. 쥐똥나무는 저 열매가 나중에 검게 익어갔지싶은데요.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 추석 연휴입니다. 12호 태풍 무이파(?)는 대만해역에서 중급 등급인 상태로 북상 중. 그래서 별로 회자되지는 않고 있네요.
태풍도 지나갔고.. 아이스커피, 아이스티보다는 뜨거운 커피믹스와 차가 어울리는 날씨입니다. 여름동안 잘 쓴 큰 진공머그컵도 이제 얼음물병대신 보온병역할을 하기 시작할 때. PS. 식후땡은 역시 커피죠. ^^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기상청 | 2022년 09월 06일 01시 00분 발표 지금은 제주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등급은 "매우강"으로 중심기압 945 hPa, 최대풍속 45 m/s. 오전 중에 경상남도에 상륙하면 "강"으로 조금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 등급에서는 센, 중심기압 950 hPa, 최대풍속 43 m/s.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 태풍통보문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대전지역 풍속은 지금 초속 10미터대..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기상청 | 2022년 09월 05일 22시 00분 발표 태풍 힌남노는 현재 제주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등급은 "매우강"으로, 중심기압 940 hPa, 최대풍속 47 m/s. 힌남노의 중심은 내일 새벽 3시쯤 경남 남해앞바다에 도달하는데, 등급은 "매우강"으로 중심기압 945 hPa, 최대풍속 45 m/s 란 예보입니다. 힌남노의 태풍의 눈은 내일 오전 9시쯤 포항앞바다로 빠져나가 정오쯤 울릉도 상공을 지나간다고 합니다. https://www.weather.go.kr/w/index.do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날씨누리 www.weather.go.kr 일기예보를 보면, 진하게 칠해져있는 곳(풍속 25m/s이상)이 아닌 내륙지방 비는 내일 오전 중에 그칠 것이라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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