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컴퓨터를 오래 쓰다보면 생기는 이상증상의 원인 중 하나가메인보드에 끼워넣은 CR2032 전지가 간당간당하게 다 되어갈 때입니다.가장 대표적인 현상은 CMOS 설정이 초기화되는 것이지만, 가끔은 다른 이상증상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까지는 메인보드에 갖은 기능을 다 넣으면서도지금 보드에 끼워져있는 CR2032 건전지의 상태(전압)을 CMOS Setup화면에 표시해준다고 광고하는 보드는 없었습니다. 요즘은 어떤가요? 만약 그 기능이 있고 전압을 표시하거나, 부팅화면이나 시모스셋업화면에서 배터리교환 경고를 준다면, 컴퓨터를 관리하기 더 좋지 않을까요? 보드회사들이야 그 전지가 다 닳기 전에 보드를 바꾸고 업그레이드하기를 바라겠지만 말입니다. :)

마지막부분 댓글이 정답인 듯: "브랜드불문 옵션안건드리고 쓰면 오래 쓴다" ECS는 나는 비추. 내가 샀을 때 ECS만 AS가 나빴고, 나와 가족이 지금까지 조립해 본 컴퓨터에서 메인보드 랜포트가 고장난 놈은 ECS하나기 때문. 성능에 대한 평가는 링크 게시물에 동의. "성능이 부품(CPU등) 스펙만큼은 나오는데 스펙을 절대 안 넘고 그 이하다", "부가기능은 기대하지 마라" 등.

다른 사양은 포기하겠는데, 이건 버리기 싫다. 이걸 빼고 골랐을 때는 항상 후회했다.2~3년 안에 중고로 처분하고 새로 산다면 몰라도 상관없는데, 한 번 사면 버릴 생각을 안 하니.이런 면에서는 나는 엉덩이가 무거워 탈이다. 컴퓨터부품도 중고는 아직 값을 쳐줄 때 팔고 새것으로 옮겨가는 게 좋은데, 이 블로그에 사용기를 적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다나와, AMD CPU용 메인보드http://prod.danawa.com/list/?cate=1131249&15main_11_03 램슬롯 갯수도 나오고, 메모리 용량도 AMD라서인가.. 대중적인 건 16기가짜리 모듈일 테니 쿼드라면 64기가 정도일까.SSD인터페이스 M2 x NVMe 을 보드 설명에서 확인해야 하는 거겠지? 아니면 요즘은 성능을 활용할 더 나은 게..

OS가 꼬였다거나, 메인보드 커패시터(콘덴서)가 고장난 게 생겼다거나, 조립이 잘못 됐다거나 등 이유가 아니라 그냥 오래 쓰다가 그러기 시작했으면 파워문제일 가능성이 좀 있음.그때 파워를 새걸로 사서 바꿔보는 게 좋은데(경험상 5~6년 이상 지난 컴퓨터면 실제로 켜놓고 쓴 시간- power on 시간 - 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음. 분명 상관은 있겠지만, 가정 홈컴퓨터로 평소 10%남짓할 정도밖에 부하를 주지 않고 1~2천시간도 안 썼을 오래된 브랜드 파워인데도 증상이 나오기도 하니), 파워교체 전에 해볼 것. 이건 그냥 주먹구구로 열거하는 거니까, 이게 답이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되고, 그냥 해본 짓을 언급만 해보는 것임.메인보드 사진찍어서 이상한 것, 이상하게 된 게 없는지 잘 관찰하기.예비..

인텔 하스웰 CPU와 같이 나온 메인보드 칩셋을 언제 한 번 정리해야겠어요. 아이비브리지때와는 또 다르군요.모 커뮤니티 홈화면에 램슬롯 네 개짜리 메인보드 광고가 나온 걸 보고 생각나 찾아본 것입니다. 램슬롯 네 개 짜리 메인보드가 어디에 필요하냐.. 물론 램 4개 풀뱅크를 채우기 위해 필요합니다. 램을 별로 쓰지 않는다 생각한다면 램슬롯 2개짜리도 상관없습니다. 4기가만 쓰다가 필요하면 4기가 더 끼우면 아마, 업그레이드할 때까지 충분히 쓸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에는 8기가를 다 쓰는지 잘 모르겠어요. 특히 하드디스크를 쓸 땐 스왑이 줄어든 걸 알 수 있었다지만 SSD로 넘어온 이후에는 잘.. 현재 램 가격은, 다나와 기준으로 4기가 모듈이 4만원, 8기가 모듈이 8만원 정도입니다.그리고 소켓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