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제가 달아 보는 만화는 덴마/ 조선왕조실톡/ 나이트런.그리고 가끔 생각나면 몰아보는 만화가 이말년 서유기(최근 끝), 가우스전자. 다른 건 안 보고 특히 컷(사각틀) 사이에 공간을 넓게 넓게 둔 만화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스크롤하기 번거롭고, 화면에 그 컷만 보이면 앞 컷을 생각해야 하는데, 별 생각없이 스스륵 넘겨보니 앞 컷들을 기억해야 하는 게.. 그 외, 무슨 형식이라던데 좀 다르게 넘겨보게 만든 것하고 음악이 재생되는 것도 별로.. 제가 구식이겠죠. 오늘자 조선왕조실톡은 명절얘긴데, 좋은 얘기네요. 송시열조차 바다가 동쪽이니 어동~인가? 하고 갸웃했다는 데서 빵터졌습니다. ㅎㅎ 제철 채소와 과일을 쓰는 것이 좋다.. 요즘은 제철 아닌 게 어디 있겠습니까. 이번 추석에는 수입과일을 빼더라도 수박부..

두 개는 게임개발 관련 내용입니다. 그 중 하나는 윤태호님 만화. http://blog.ncsoft.com/?cat=100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진짜 그냥 웹툰인데 양영순님 만화. 스토리는 덴마와 다르지만 주연급 캐릭터 중 그녀가 덴마에서 본 그.. 사이언티픽 게이머즈는 3화만 봤는데 음... 내용은 많지만(그리고 언젠가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재미있냐면 평가는 앞으로 더 읽어보고,.알 수 없는 기획실은 반 정도 읽었습니다. 재미있는데 무슨 만화로 기획했는 지는 좀 더 읽어봐야 할 듯.지그문트의 편지도 재미있습니다. 분량은 12화까지 왔는데 단편으로 끝날 지 아니면 계속되어 덴마 세계관으로 갈 지..

저는 너무 비관적인 글은 좋아하지 않습니다.왜냐 하면, 어느 지옥에서도 희망을 보는 자, 살아남을 구멍을 찾는 자가 자신을 꽃피울 수 있고, 오래 갈 수 있으니까요.그래서 저 링크에 올라온 내용 중 비관적인 생각은 무채색 필터를 걸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것도 구경꾼의 생각일 뿐이니까요. 모르던 업계 이야기(또는 그렇게 생각되는 이야기)가 글과 댓글에 있어서 흥미로워 링크해둡니다.

기사를 안 보고도 짐작할 만한 그런 내용입니다만,일단 체크해둡니다. 이 쪽은 또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웹툰은 공짜라는 인식 여전, 원고료ㆍ판권료 열악" [커버스토리 H] 웹툰 작가들의 해묵은 고충 한국일보 2014.09.27 미리보기ㆍ완결작 중심으로 유료화에 일부 독자들 반감 간접광고 등 수익모델 도입도 학교폭력 원인으로 지목 등 문화 가치 제대로 인정 못 받아 정부 장기적 관점서 지원 늘려야 http://hankookilbo.com/v/e10c111acc214df48a27cc5a1433724e 추가. 기사 하나 덧붙입니다. 그려서 먹고 산다는 것 막노동처럼 고되다 웹툰은 쑥쑥 크지만 신인 작가들은 생존 어려움 직면 데스크승인 [1344호]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