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별로 눈여겨보지는 않았지만 지방보다는 서울에서 바퀴가 큰 돌돌이를 끌고 다니는 사람을 더 보는 것 같다. 지방은 작은 바퀴. 바퀴가 크면 힘이 덜 들고 더 많이 실을 수 있다. 바퀴가 작으면 더 적게 싣지만 더 작아서 옛날식 버스를 타고 내릴 때나 자리에 앉았을 때 다루기 쉽다. 대형마트에서 행사할 때 주던 패브릭돌돌이사이즈 가방 정도면 버스에서 다루기 좋고, 원통형 봄베가 들어간 LPG택시의 트렁크에도 잘 들어가서 좋다.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차이도 있을까? 아니면 유행? ps. 그냥 착각일 수도 있다. 반대로 길바닥 상태가 좋을수록 바퀴가 작은 가방을 다루기 좋다. 지방보다는 서울이 길포장상태가 좋겠지.

이 분류에 속하지 않고 그냥 검색해야 나오는 것도 있고, 다나와 검색에는 아예 안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주의. 오픈마켓에도 쇼핑카트, 돌돌이종류는 생활용품으로 분류되는 것도 있고 다나와처럼 작업용구쪽으로 분류되는 것도 있어요. 그리고 특히 저가형은 대부분이 중국산 국내유통이기도 해서겠지만, 같은 제품같은데 여러 상표로 나오기도 하고, 비슷하게 생겼지만 품질은 천차만별이고, 가격대도 편차가 큽니다. https://prod.danawa.com/list/?cate=14339751 핸드카트 : 다나와 가격비교 자동차/용품/공구>안전용품/운반/건설>핸드카트/운반용품>핸드카트 가격비교 리스트 입니다. 다나와의 가격비교 서비스로 한눈에 비교하고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prod.danawa.com * 가격정렬하면 가장..

예전 일이다. 오랜만에 어머니와 같이, 바람도 쐴 겸 장에 갔다. 그리고 고구마도 한 박스 사고 다른 물건도 몇 가지 사서 돌아오는데..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게 있었다. 좋은 값에 파는 비트와 갈치가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살까 망설이다가 내가 가니 그냥 따라오셨다. 그런데, 알고 보니 현금을 안 가지고 나오셨던 게다. (다른 물건을 구입할 때는 내가 결제했다) 그래서 그때 날 쳐다보셨구나.. 생각해보니, 안 그랬으면 바로 사셨을 것이다. 나는 갈치는 파는 트럭이 장 입구에 있어서 짐이 무거운 게 싫고, 다니는 동안 녹을 것 같아 나올 때 사려고 그냥 가자 했다. (아쉽게도 나올 때 보니 철시했는지 없었다. 장은 이런 게 있다. 아쉬웠다) 비트는 그걸 또 갈아서 식구들에게 할당하실 것 같아서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