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전에 글래디넷(gladinet) 이란 프로그램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하나에서 여러 클라우드 계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인데, 장점은 클라우드 몇 곳을 동시에 이용하더라도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그거 하나만 쓰면 되는 것이었죠. 다만 글래디넷은 무료 계정은 사용량 제한이 붙어 있어서 상용버전을 써야 했고, 다량 전송시 에러가 많이 나는 편이었습니다. 그게 몇 년 전이고 이후에 쓰지 않아서 얼마나 개선됐는 지는 모르겠네요. 이번에 적는 AOMEI Multicloud (이하 멀티클라우드)도 그런 종류입니다.Dropbox, Google Drive, Skydrive, Box.net, Amazon S3, SugarSync현재는 이 정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링크한 리뷰를 보면http://..

box.com 이 어째선지 webDAV 연결이 안 돼서 저걸 다시 깔아보았습니다. gladinet 4.0 엄청 느리더군요. 차라리 웹이 더 나음.게다가, 파일이 올라가는지 마는지 모르겠는 것도 마찬가지. 결정적으로, 클라우드 두 개 연결하면 땡입니다. 더 연결하고 싶으면 돈내랍니다.옛날 버전은 이건 갯수제한이 없었는데..KT 유클라우드가 연결되는 게 장점이지만, gladinet의 안정성을 믿기는 어렵다 생각해서 지웠습니다.

지금 버전은 모르겠는데, 그거 확인하자고 깔아보고 싶지는 않네요. http://gladinet.com/plans.html 이건 글래디넷을 깔면 나왔던 것 같은데, 설명서 (2011.8월 버전)글래디넷을 깔면 당연히 컴퓨터에 들어있을 테니 이건 필요없을 테고, 뭔가 보고 싶다면. 이 녀석 좋은(?) 점 하나는, KT 유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것. 그리고 여러 곳, 박스닷넷, 아마존, MS등에서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열어볼 수 있다는 점. 그것도 여러 계정을 말이죠. 하지만 예전에 제가 지운 이유가 두 가지 있는데, 지금도 여전하다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1) 시스템 자원을 많이 먹고 캐시도 많이 합니다.2) 무료 버전은 하루당 전송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백그라운드로 굴리다 보면 이게 언제 발동..

gladinet에서 지원한다고 메일이 왔네요.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글래디넷은 무료로 쓸 수 있지만 반응성이 많이 느린 편이거든요. 무료일 땐 전송갯수 제약도 있고. 그 제약이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싱크 비슷한 용도로 쓰게 되면 금방 찹니다. 압축파일 전송용으론 상관없지만. 구글 드라이브는 아직 안 써봤는데, 용량도 얼마 안 되고 클라이언트를 깔면 싱크용도라 해서 시간이 지난 뒤에 써보려고 합니다.

설치 여기서, 지원하는 템플릿이 몇 가지 나옵니다. 우리 나라에서 잘 알 만한 건, Box.net, 구글 문서도구, 구글 피카사, 윈도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 그리고 두둥! KT 유클라우드입니다. 그 외 FTP사이트도 됩니다. (webDAV를 지원하는 사이트들은 이런 거 없이 윈도 자체적으로 웹폴더할당하고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으니 패스) 유클라우드는 자체 프로그램을 깔면 싱크모드를 기본으로 동작하고, 트레이 아이콘으로 열어 웹하드처럼 쓸 수 있는데, 글래디넷을 쓰면 그 용량을 모두 네트워크 드라이브처럼 쓸 수 있겠네요. 저는 일부러 유클라우드는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싱크모드만 해도 충분히 쓸 만 하거니와, 보안성이 꽤 좋다는 그걸 굳이 이런 프로그램에 연결해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밖에 F..

스카이드라이브는 Microsoft에서 서비스하는 웹하드입니다. 아래 글래디넷 사용기는 무료인 스타터 에디션입니다. 총 용량 25GB. 파일당 용량은 100MB까지. Microsoft에서 내놓은 서비스지만 WebDAV는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WebDAV를 지원하게 만드는 서드파티 서비스가 속. 그런데, 이건 WebDAV를 지원하지 않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도 이런 방식으로 지원하게 하는 것들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쓰는 걸 보면 나쁘진 않은 건 지도. 확인하지 않았음) 프리웨어를 써서 주소를 알아낸 다음 웹폴더로 인식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어째선지 해보니 안 돼서 포기. Gladinet으로 연결해놓았음. (SDexplorer도 나쁘진 않은 모양인데, 어쨌든 편의상) 국내에 서버가 없는지 트래픽을 제한한..

아래 내용은 몇 번 확인한 결과는 아닙니다. 그러니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또 부팅하면 또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래 프로세스 목록을 먼저 봐주세요. :) 윈도XP입니다. 작업관리자 프로세스목록을 메모리 사용순으로 정렬한 것인데, 먼저 IE가 메모리 600MB, 가상메모리 1G먹고 있는 게 보이고 다음으로 불여우. 밑에 있는 plugin-container도 불여우죠. 그 다음이 KT유클라우드입니다. ucloud.exe 메모리 120메가, 가상메모리 490메가. 좀 밑에, GladinetClient.exe와 GladFileMonSvc.exe 가 메모리 21메가, 가상메모리 60메가. 더 아래에 DaumCloud.exe 가 메모리 12메가, 가상메모리 23메가. 저 밑에 NDrive.exe, NDriveSv..

이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저는 인터넷에 뭘 올려놓는다는 걸 무척 꺼렸습니다. 저거 인터넷이 끊기면 어떻하나. 무료 서비스종류는 보통 서버가 데이터를 날려먹어도 책임을 안 지고 백업도 안 하는데 어떻하나.. 그런데, 요즘은 어쩌다 보니 제 파일들이 웹하드와 웹싱크를 몇 GB씩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덥지가 않아서 백업을 하지만.. 구글 문서 도구(Google Docs; 구글 독스)도 전에는 그런 이유로 안 썼는데, 다시 들어가봤습니다. 네이버 가계부도 쓰는데 그거나 이거나 다를 게 뭐 있나 하고. 구글이면 믿을 만 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런 안내창이 떴습니다. 넵. 웹으로 올려도 이젠 아무 파일이나 다 올릴 수 있습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가 아니라도 된다는 말. 그럼 제약은 없나? http..

글래디넷: gladinet 스카이드라이브 익스플로러: skydrive explorer 둘에 관한 최근 사용기를 짧게 덧붙입니다. 대상은 Microsoft Skydrive (25GB짜리 웹 저장공간.. 말하자면 개인용 느린 웹하드)입니다. 글래디넷은 무료 사용가능한 스타터 에디션도 태스크 매니저쪽은 일정 날짜(시험판?개념인듯) 메뉴를 더 쓸 수 없더군요. 덕분에 작업종료를 강제로 못하는데, 어쩐 일인 지 파일 하나를 계속 반복해서 다운받으려 애쓰는 창이 중복해서 떴습니다.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겠고 트래픽은 저 넘이 다 먹고... 그래서 결국 언인스톨했습니다. 안 그래도 temp폴더를 지나치게 먹는 문제도 있고 해서.. 최신 버전이 얼만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으니 몇 달 전 관련글을 쓸 때 설치한 구버전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