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이 좋은 점??

좋다기보다는 공허함.

저같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전자책을 사는 이유는, 종이책을 둘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옛날 서민층, 중산층의 로망이 서재였다면, 요즘은 (아마 아이들 책을 제외하면) 서재(그리고 일반 가정집에선 큰 책장)를 두지 않는 게 유행인 것 같거든요. 물론, 저도 책을 많이 꽂아두고 싶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마음 몸은 몸.

책방을 따로 하나 비워둘 수 있는 큰 집에 사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버리면 충만해진다…‘정리 열풍’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68249&ref=D

쌓아놓고 사는 이유…‘공허함’

물건을 버리고 안정을 얻다

“집은 창고가 아니라 휴식 공간”

버리는 것도 기술…똑똑하게 버리는 방법
“버리고 비우면 더 충만해진다”

정리 정돈을 잘 하는 방법

1. 조리대 위 비우기
2. 오래된 용기, 그릇 버리고 종류별로 수납
3. 숨어있는 옷은 버리고 입을 옷은 눈에 띄게

물건 잘 버리기 요령

1. 수납하지 말고 버려라
2. 구매 당시 가격을 떠올리지 마라.
3. 버리기 어려울 때는  사진으로 남기고 버려라.

요즘은 '몸빼고는 다 짐'이라고 간주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진짜 마음속으로부터의 노매드(노마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