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없는 미래창조과학부, ‘왕복 항공권 제공, 공짜 사무실 제공, 생활비 제공, 수억 원대 상금 제공…. 참가 조건은 외국인이기만 하면 됩니다.’

동아일보 기사인데요, 얘들 뭐 하려는 걸까요. 

[단독] 정부 추진 ‘외국계 스타트업 대회’ 혈세 퍼주기 논란

2016-05-27

사무실-항공권 공짜로 주고, 매달 500만원 생활비까지… 

미래부 “다국적 스타트업 양성”… 외국인 누구나 참가할수 있게 해 

창업 안해도 되고 지원절차 단순 

업계 “함량미달 벤처에 낭비 우려”

어느 나라의 정부 부처가 외국인 전용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걸 어디다 쓸 건데? 차라리 국내 스타트업이 외국의 경진대회(니들 말대로 비슷한 대회가 외국에 있다면)에 나가도록 비용을 지원해봐라!

이거 박정희때 발상인가요, 전두환때 발상인가요? 기가 막혀서.. 이게 미래창조과학부야, 미래창부과부야? (최양희 이 썩을 ㄴ) 국격을 각설이 바가지로 만들어서 지구촌 동네방네 타령을 하네.. 올해 연구예산은 삭감해놓고 그걸 어디 쓰나 했더니 이런 데 내다 버리냐..

빠다먹은 노랑머리 검은머리 외국 국적자 몇이 수상식에 올라와서 "한국 뷰티풀~ 코리아 IT스타트업 베스트~"이러고 엄지 치켜세우면 장관 옆에 세우고 사진찍고 싶어 안달이 났나요? 아니면 옛날 모 대통령 아들 군대갈 때나 모 국회의원 딸이 대학갈 때처럼 모 고위관료의 외국국적자 친인척을 특채할 핑계라도 필요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