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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전자책 교과서)에 관한 기사를 읽고/ 개인용 태블릿을 지급하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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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전자책 교과서)에 관한 기사를 읽고/ 개인용 태블릿을 지급하면?

국산이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중국 아니면 베트남산인 것 같지만 일단 요즘 7-8인치 태블릿이 싸다고 하기 때문에, 전자화된 교육자료와 단말기를 배포하는 것도 이제 사치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만약,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생에게 1개씩(그러니까 3년마다) 무료지급하고 사용자의 5%정도가 분실, 파손 등의 이유로 A/S나 재구입한다고 가정하면, 그래서 매년 수요를 150~200만 개 정도로 잡으면, 너무 가볍고 얇은 것 말고, 같은 성능기준에서 생산비가 싸고 튼튼한 컨셉으로 국내생산할 경우 1개 15만원 정도에 가능할까요?[각주:1] 궁금해졌습니다. :) 


화면은 8인치[각주:2] 1280*800[각주:3] [각주:4]을 표준으로 하고, 시각장애가 있거나 터치스크린을 쓰기 불편한 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해 10인치 전후인 아이패드/갤탭 화면크기 정도를 따로 잡아 테스트를 해봤으면. 상상이었습니다. ^^


디지털교과서 추진 11년만에 빛 보나

2018년 초등 3학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사용키로

파이낸셜뉴스 | 김병덕 | 2016.07.12.



※ 학생용 터프 단말기 중, 장애인용 4:3비율 10인치 모델은 컴퓨터로 전자정부에 접근하기 어려운 노인복지용으로도 생각해볼 만 합니다.[각주:5] 몇 년 전에 일본 정부가 아이패드[각주:6] 몇 백 만 개를 노인복지용으로 계약하려 한다는 뉴스가 있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됐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1. 연 200만 개 x 대당 15만원 = 3천억 원. 만약 15만원 중 학부모 부담을 5만원으로 잡으면 2천억 원. [본문으로]
  2. 16:9 비율 7인치 화면은, 표준처럼 쓰이는 6인치 4:3비율 e-ink단말기보다 화면 폭이 좁습니다. http://pcgeeks.tistory.com/9741 [본문으로]
  3. 해상도야 더 높아도 되겠지만 비율은 16:9보다는 16:10이 낫지 않을까요? [본문으로]
  4. 3:2 비율도 괜찮겠지만 양산형 패널의 비율은 아닌 것 같으니 단가가 오를 것 같아서 말이죠. [본문으로]
  5. 손가락을 섬세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시력이 안 좋고, 잘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요구조건이 비슷합니다. 단, 터프하게 만드는 건 좋지만 무거워서는 문제가 됩니다. 300그램내외인 7~8인치 기계와 600그램을 훌쩍 넘는 10인치 기계는 체감이 확 다르니까요. [본문으로]
  6. 미국에서도 교육용 시장은 이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대세라더군요. 무엇보다 기계값이 싸기 때문이라고! 납품가격만 본 게 아니라 아이들 특성상 깨먹기도 하니 그것도 고려한 이야기같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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