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전자책앱 요즘 버전 리뷰

여름에 YES24 전자책앱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앱 아이콘도 연한 청록색(비취색?)으로 바뀌었죠.

좋아진 점:
본문을 볼 때 여러 가지로 개인화하기 좋아졌음. 만화가 아닌 일반 책도 스크롤뷰가능, 전화기에 있는 글꼴 적용가능, 줄간/글꼴크기 등 설정이 편해짐, 지금 설정을 모든 책에 적용하기 편해짐. 야간모드 생김.

좀 뭐한 점/ 추가되면 좋을 점:
ㅡ 목록화면에서 한 눈에 보이는 책, 그리고 목록화면에서 길게 터치한 다음 확인할 수 있는 정보(구입정보 등)가 적음.

ㅡ 목록화면이 은근히 불편하고 긴 제목을 다 보여주지 않기도 함

ㅡ 목록화면 어디서나 구매책 타이틀 검색이 되는 것은 장점이나, 구매책과 대여책을 구별하지 않고 대여책을 대여기간별로 열거하기 힘듬.

ㅡ 책장> 다운로드책에 표시하는 권수와 실제 그 화면에 표시되는 권수가 다른 버그.

ㅡ 목록화면은 3개 탭으로 구별되는데,
책을 끝까지 보고 나면 "다 읽은 책"으로 지정할 것이냐는 창이 뜬다. 그래주면 그 탭에서 책이 사라지고, "책장"탭의 다운로드 목록에서망 보인다. 책이 다운로드된 상태임은 같으므로 당황하지 말기. 설명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ㅡ 책을 다 읽었으면 바로 한줄평과 리뷰를 쓸 수 있으면 좋겠음.

ㅡ 구입한 도서목록 전체를 최소한의 서지정보와 구입일, 구입형태(구매/대여), 현재상태(대여기간 만료 등)를 csv파일로 다운받는 기능이 없음.


뷰어앱의 메뉴화면
이것이 책을 연 다음 설정

 

세로스크롤보기가 있습니다

 

아래는 화면보기설정

 

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리디바탕, 이롭게바탕체같은 글꼴을 폰에 받아두었다면 폴더를 지정해 글꼴을 체크하는 것으로 사용가능. ttf, otf 다 됩니다.

 

아래는 앱 주화면(도서목록화면)의 메뉴

 

책 저장경로는, 메모리카드를 끼웠다면 외부로 바꿔주는 편이 좋습니다.

 

 

 

 

야간모드가 생겼습니다. 본문은 따로 지정하지 않았으면 본문스타일 정해준 대로 따라가지만, 목록화면은 이걸로 정해줍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