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MP덕분에(?) 점점 네이버 뉴스검색에 익숙해지는 중

구글이 이걸 들고 나온 이유는 잘 알겠는데
https://support.google.com/websearch/answer/7220196

Google AMP 뷰어로 페이지 빠르게 열기 - Google 검색 고객센터

블로그에 링크를 달 때는 결국 원본을 열어 확인하게 되니까, 좀 번거롭더군요. 구글 검색환경설정에 AMP를 언제나 끄는 옵션이나, 사이트별로 끄고 기억하는 옵션은 없을까. 구글에 로그인한 상태로 서핑 중이면, 서버에 기억할 수 있을 겁니다.

아, 안 열고 그냥, (!) 줄눌러 나오는 원본 URL을 복사해도 됩니다. 그게 그 주소니까. 하지만 AMP화면을 본 시점에서 원본도 같을지 궁금해지는 관계로..

그것도 있고, 단축주소가 깔끔하고, 또 익숙해지면서 사용법도 늘어서 요즘은 주로 네이버뉴스를 링크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구글뉴스로 원본 매체주소를 링크하러고 일부러 애썼지만.. 이젠 점점 네이버가 익숙해지네요.

사용자관점에서 구글뉴스-AMP와 네이버 뉴스를 비교하면, 아무래도 구글쪽이 무임승차하는 느낌입니다. 그건 제게는 이익이나 불이익차이가 느껴지는 건 없지만.

그리고, 네이버쪽이 - 인력이 들어간 결과겠지만 - 괜찮아요. 이게.. 구글이 훨씬 괜찮았는데, 구글이 검색결과가 열화됐는지 네이버 검색결과가 나아졌는지 요즘은, 뉴스검색만큼은 그렇게 우열을 모르겠습니다. 하나를 써보고 부족하면 다른 것도 열어보는, 어느 사이트를 먼저 열어도 무방한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