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의 라이더(배달원) 대가지급체계를 설명한 기사 하나.

우연히 본 것입니다. 몇 년 전 우버가 미국에서 하는 방식을 설명한 기사를 본 적 있는데, 그것과 비슷하네요.

매경이코노미 기사입니다.
http://naver.me/FRDD18pA

[단독] ‘배달 대란’ 없었다…수수료 1만원 올려버린 쿠팡이츠

ㅡ "쿠팡이츠는 1분 단위로 쿠리어(쿠팡이츠 라이더) 배달료를 조정한다." 시간대별, 지역별, 일감별로 2500원도 있고 1만원도 있다는 듯.
ㅡ "(하한선인) 2500원이라는 단가로 ‘한 집 배달’을 하면 시간당 최저임금도 벌기 어려운 데다, 과속 운전을 유발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지적(......) 1분마다 수수료가 바뀌니 그 다음 배달 단가가 얼마일지 알 수 없고(......)"

: (쿠팡 방식이 자원배분이 효율적이기는 하겠지만) 일당을 벌러 나온 라이더가 최저시급만큼 벌지 못하는 경우를 어떻게 해야 하지 않냐는 지적.^[각주:1]
일단 하루이툴이나 시간단위 계약인 경우는 방법이 없을 것 같고, 배달수요의 평균을 낼 수 있는 7일이나 1달 계약(근무)인 경우에는 어떨까요.


이쪽 이야기를 자세히 다룬 글이 보이면 더 달면서 정리해야겠네요. 분명 외국에도 이쪽으로 생각해본 사람들이 있겠죠.

1. 강하게 요구하는 쪽은 전원을 전일제 정규직화요구하는 걸 목표로 하는 것 같지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기준을 정할 필요는 있겠지만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