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교육이 과거 공교육보다 더 세뇌가 많은 것..

어이없는 일이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내가 제일 안 믿고 일단 색안경쓰고 보는 자들이 교사다. 

나쁜 책은 덮으면 된다. 하지만 나쁜 교사를 피해 교실을 나가면 졸업장이 없어진다. 

그래서 나쁜 교사는 나쁜 책보다 훨씬 더 큰 악이다.

 

흰 사각형으로 가린 부분은 모두 실명으로 출제했다고 한다. 각자 자기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사람 이름을 넣어보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367784 

[단독]전북 한 고교서 정치 편향성 문제 출제돼 논란

이건 가짜뉴스일까? 글쎄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 것이 어쩌다 나온 게 아니다. 과거 몇 년 동안 계속 나왔다. 해당 교사를 파면했다는 후일담은 듣지 못했다.

 

이런 짓은 그 전에 누가 했더라도 없애가야 하는 것인데,

세월이 지났음에도 어째서 더 잘 활용하고, 없던 것도 더해 쓴다. 점점 후안무치해진다.

그리고 이것들은 과거, 내가 대학교다닐 적 학생회 지라시(유인물)를 보는 느낌이 물씬 난다. 어쩌다 이런 세상이 됐을까..